
요즘 새로운 취미가 새로운 산책 장소 물색하기입니다. 어딜 가볼까 하다가 도착한 곳이 전혀 막다른 곳이 나와서 급하게 찾은 “미사숲공원” 사람도 별로 없고, 주차 단속이라고 쓰여있긴 했지만 주말이라 괜찮을 것 같아 얼른 분위기만 한 번 훑고 왔습니다. 저희 집 주변에 있는 공원의 느낌이랑 조금 비슷하긴 했는데 일단 사람이 별로 없어 좋았습니다. 특히 해질 무렵에 가니까 분위기 있고 좋더라고요. 혼자 와서 너무 쓸쓸한 나머지 분위기만 훑어봤지요. 물이 좀 흐르고 있었다면 더 좋았을 걸이라는 아쉬움과 함께 뒤늦게 깨달은 것이 있었으니!!! 주차비가 두 시간 무료라는 것!!! 처음 간 동네라 엄청 걱정했는데 걱정은 접어뒀어야 ㅠ 우리나라 좋은나라!!
맘대로 LIFE
2022. 3. 14.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