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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딜리버리 후기(크리스마스)

지난 크리스마스에 데이트 간게 미안했는지 동생이 딜리버리로 시켜줬던 VIPS 정말 안간지 몇 만년인데, 이놈의 코시국 때문에 이렇게 먹어보네요. 아직 온기는 남아있긴 했지만, 조금 식어서 역시 가서 먹어야 하나 싶었어요. 그래도 그 바쁜 크리스마스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빨리 도착해서 감사했습니다. 조카가 먹을 게 없을까봐 토마토랑 치즈로 카프리제랑 바나나는 준비했어요. 로메인에 치즈 뿌려서 애피타이저 비슷하게 했더니 테이블이 좀 차네요. 약간 매콤한 메뉴들이 있어서 조카가 먹을 게 없어서 조금 아쉽긴 했어요.(동생이 마음대로 메뉼 정해서 ㅋ) 약간 매콤한 감바스 ~ 치킨텐더, 블랙 페퍼 채끝 스테이크, 잠발라야, 수란톡 명란 까르보나라였는데 블랙 페퍼 정말 맵긴 하더라고요. 매운 후추는 얼마만인가!! ht..

맘대로 FOOD 2022. 2. 2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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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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