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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들이 늘어나면서 외부에서 일을 보다가,

배터리가 닳아서 난감한 일을 가끔 겪곤 합니다. 

 

처음 휴대용 배터리가 나왔을 때는 혁신이었고,

급할 때 사용할 수 있어 좋았는데, 

들고 다니는 일이 여간 쉽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의 경우에만 해도 배터리 사용량이 제법 길어져서

하루 이상은 거뜬하게 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으니, 은근 충전하기 귀찮은 애플워치가 골치입니다.

매번 충전하는 일을 잊어버리고

외출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사용하면 좋을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저는 사정상 좌석버스를 타야만 하는 상황인데요.

요즘은 시내버스에도 고속충전기가 설치된 버스가 많이 있더라고요.

혹시 사용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10년 전 쯤에 미국에서,

MEGA BUS라는 관광버스를 타는데, 그때 당시에 이미 

휴대폰을 충전하는 포트가 있어서, 한국에 응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우리나라도 도입이 되었더라고요.

 

 

사용방법은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보통은 녹색불이 켜져있지만,

충전할 기기에 USB선을 연결하면

빨간색으로 바뀌면서 충전이 시작됩니다.

간단하쥬?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약간 비스듬하게 꽂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한 50분 정도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요.

35분에 56%였던 애플워치가

 

 

22분이 지난 57분에는 78%가 되었습니다. 

22%가 상승했으니, 1분당 1% 충전되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은 조금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충전을 깜빡 잊고 못했을 경우엔

이렇게 버스에서 충전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어떤 분의 제안에서 시작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참 감사한 일입니다. 

 

이렇듯 사소한 관심이 누군가에겐 

기분 좋은 변화를 가져다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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