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위례 맛집 "부자텐동"

오늘은 좀처럼 시간이 맞지 않던 친구와 시간이 맞아서 점심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뭘 먹을까 하다가 위례에 있는 "부자텐동"을 찾았습니다. "텐동"이라 하면, 튀김이 들어간 덮밥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단짠이 어우러진 간장 베이스 밥에, 절묘하게 어울리는 튀김을 함께 하면 정말 더 이상의 말은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맛있지요. 이곳의 메뉴입니다. 어떤 메뉴를 시킬까에 대한 고민은 시간 낭비죠? 젤 위에 있는 걸 시키면 끝입니다. 가장 자신있는 메뉴이자 시그니처 메뉴일테니까요. 예전에 에그텐동도 먹어봤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돈가스가 땡기는 날이라, 부자텐동과 돈가스, 가라아게를 시켰습니다. 일요일 점심이었는데, 평상시보다 빠른 시간에 방문해서 조금은 한산했습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튀김이 살아있고, 맛있습니다...

맘대로 FOOD 2019. 10. 27. 23:23
<2018년 버전> 다시 찾은 인덕원 맛집(돈가스), 에버그린

기름진 음식이 먹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치킨, 튀김, 부침개(전) 등 여러 가지가 있을텐데요, 전 그럴 땐 꼭 돈가스가 생각나더라구요.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은 어떤 음식이 제일 먼저 생각나시나요? 그래서 이번에는 특별히 작년에 간 에버그린을 다시 한번 찾아서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돈가스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 중에 한 곳으로 바로 안양 인덕원에 있는 "에버그린"을 꼽고 싶습니다만, 어느 가게가 그렇듯 초심을 이어가긴 참 어려운데 이 곳은 어떨지도 궁금해졌습니다. 작년 (2017년)에는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오기도 해서 참 사람이 많아서 당분간은 못가겠다 싶었는데, 벌써 1년이 지났다는 사실에 놀라면서 주활동지이면서도 자주 가게 되지 않는 건 왜 일까요? 집 옆에..

맘대로 FOOD 2018. 9. 24. 19:36
<2017년 버전> 안양 돈가스 맛집 에버그린

안양은 주활동지면서도 사실 돌아다닌적은 별로 없었던 2017년이었습니다. 큰 맘을 먹고 마침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온 걸 보고 달려갔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였죠. 일요일은 공휴일이기 때문에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전엔 방송 나오고 바로여서 사람이 좀 많아서 꽤 기다렸는데 이번엔 운좋게 20분 정도 기다린 듯 것 같습니다. 가까이 있는데도 참 가기 힘들건 왜 일까요? 사람 없는 샷을 찍으려 애썼습니다. 피사체에도 초상권이 있을테니 말이죠. 이번엔 가게가 잘 되서 그런지 간판도 새로 바뀌고 입구도 좀 새로 바뀌었습니다. (돈을 많이 버셨나봅니다.) 그나마 날이 좀 선선해져서 기다리기는 수월했으나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이 가게 때문에 참 힘들 것 같습니다. 사람들로 인산인해니까요. 앉자마자 셋팅되는 스프입니다..

맘대로 FOOD 2018. 8. 28. 16:31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돈가스

반응형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