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가끔 안양운동장 쪽으로 먹으러 가는데, 지인의 추천으로 가게 된 카페예요. 대추차가 아주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름은 "히왓리커피" 외관은 약간 다방 같은 느낌이랄까.. 연령대가 있는 어른들이 좀 좋아할만한 느낌의 외관입니다. 들어가면 로스팅하고 있는 커피향이 아주 좋아요. 드립커피, 더치커피, 대추차가 제일 잘 나가는 듯 합니다. 나이를 먹었는지 대추차가 당겨서, 대추차로 주문했는데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거의 국그릇만한 사이즈에,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들이며 아주 충실한 느낌입니다. 진하고 맛있어요. 일행들은 차, 오늘의 커피를 마셨는데, 다들 만족해하는 느낌이었어요. 요즘같이 추울 땐 "대추차" 어떠세요? 몸이 아주 따뜻해져요. 다음엔 커피를 마셔보러 가려구요. 주소 :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
비흡연자인 제겐 담배냄새가 참 싫습니다. 그런데 아침 출근길마다 늘 만나는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입니다. 버스를 타는 장소도, 갈아타는 장소도 같은데 늘 환승하는 버스 정류장에서 다음 정류장까지 걸어가면서 담배를 피기 시작합니다. 요즘처럼 전자담배도 많은데 심지어 궐련형 담배로요. 심지어 늘 길거리에 담배꽁초를 버리죠. 버스 정류장 100미터 이내에서는 담배를 피면 벌금이라던데, 이 분은 무슨 생각일까요? 아침마다 씻고 기분좋게 출근하려는데, 이 사람 때문에 늘 담배냄새가 가득해져서 너무 짜증이 납니다. 길거리 담배 어떻게 생각하세요? 뭔가 법으로 제정하려고 한다고는 하는데, 움직임이 너무 더디네요. 아무 생각없이 한 자유가, 어떤 사람에겐 피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올 해에는 좀 ..
자동차 보험 "단기특약" 가입하기 - 가끔 내 차를 다른 사람이 운전해야할 경우- 다른 사람 차를 내가 운전해야할 경우이럴 땐 자동차 보험 "단기특약"을 추가해서, 안전하게 운전하면 된답니다. 가입을 하게 된 경로는현재 으로되어 있는 상태인데, Brother는 내일 강원도로 출장을 앞둔 상태에서갑자기 펑크가 난 것이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차를 빌려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겨울에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해야하는 상황이었던데다가 강원도쪽에 눈이 많이 왔다는소식에 보험을 가입하는 편이 낫겠다고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나손해보험 "단기특약" 가입하는 방법- 다음 방법으로 가입하면 됩니다.- 가입 방법 : 가입후 로그인 - 계약변경(단기운전자 확대) - 변경 기준일 확인 - 변경조건(누구나/전연령 운전) - 변경내용확인..
뭘 구매하려다가 찾는게 GS프레시몰에 있어서 우연히 들어갔다가 신규가입하면 샤인머스켓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는 말에 혹해서 냉큼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박스에 깔끔하게 도착되어진 상품들... 사다보니 다 몸에 안좋은 것만 잔뜩이네요. 하지만 이게 메인은 아니었으니까요^^ 사실 첫구매딜과 이 닭갈비가 메인이었다지요. 마침 세일하기도 하고, 엄마가 없는 1주일이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걸 찾다가 구매하게 되었어요. 포장도 되게 깔끔하게 오고, 잘 보관될 수 있게끔 아이싱 처리도 되어 있어 깔끔 그 자체! 였습니다. 샤인머스켓은 조카한테 바로 줘버려서 사진이 안남아있네요 ㅠ 신선해보여서 좋았어요~ 이 날 구매한 금액은 총 56,840원이었는데, 40,880원을 할인 받아서 최종 15,960원으로 구매할 ..
승진 시험을 위한 필수조건 OPIC 실제로 하는 업무와는 전혀 상관이 없지만 회사에서는 어학점수를 요구하지요? (참 쓸모없지만 말이예요) 어찌됐든 시험은 봐야겠고, 가장 가까운 곳을 검색해보니 로 접수하고 향했습니다. 수험료는 왜 그리 비싼지... 78,100원은 어떻게 산정된 금액인가요 ㅠ 오픽 분당센터 위치(Tell : 070-4350-5559)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느티로 67(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65-2) 없을 것만 같은 복잡한 빌딩 안에... 저 작은 파란 입간판이 다 입니다. 4층이라고는 쓰여있는데, 정말 시험장소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너무 작게 되어 있어서 하마터면 못 찾을 뻔했습니다. 올라가도 될지 싶은 엘리베이터... 다른 시험장은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너무 열악하네요ㅠㅠ ..
오늘만을 기다려왔다!! 구매한지는 거의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성에 방지 커버~ 날씨가 꽤나 쌀쌀해지면서, 출근할 때마다 유리에 성에가 생기는데, 없애고 출발하기가 참 쉽지가 않더라고요. 아침 5분이 체감 10분은 되는 것 같아서, 고민말고 바로 GO! ※ 이미지는 구매사이트 : 쿠팡 구성품 : 커버, 성에제거기(랜덤) 가격 : 9,890원 블랙박스가 찍히게끔 되어있는데, 제 차에는 약간 사이즈가 안맞는 듯해요 ㅠ 이미 설치가 되어 있던터라,,, 이 부분은 나중에 생각을 좀 해봐야할 것 같아요. 여름엔 더우니까 햇빛가리개로, 겨울엔 성에방지용 커버로!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유리에 펼친 다음에 사이드미러와 문에 끼워주기만 하면 끝! 주차하기가 테러블한 곳이라 벽 가까이 대서, 실제 오른쪽엔 창문을 열어서..
주말에 집에만 있기엔 너무 아깝죠? 무조건 밖으로 나가서 산책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좀 쌀쌀하더라고요. 뭘 먹을까 또 고민을 하던 찰라에, 무의식적으로 들어간 쿠팡이츠! 저번엔 이디야였는데 이번엔 빽다방에서 포장할인이 가능하다는 이벤트 공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빽다방에선 불가능했고, 차로 5분 정도 가야하는 곳에서 가능했기에, 오늘도 주문을 해봅니다. 보통 주문을 하고 나면 바로 상태가 반영이 되던데, 이상하게 이번엔 좀 늦게 반영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예상 시간에 찾아갔는데, 점원 분들은 다른 주문으로 바쁘신가 인기척이 없으셔서, "이거 쿠팡이츠 맞나요?" 해서 겨우 받아왔다는... 하필 제가 방문한 곳은 주차하기가 쉽지 않은 곳이라 조마조마 하면서 찾으러 갔었네요. ..
요즘 자주 애용하는 쿠팡이츠 문득 뭐 먹을 게 없나 싶어서 습관적으로 둘러보다가, 주말에 무료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배너를 보고는 바로 Go!! 근처에 있는 이디야를 찾아보다가 바로 근처에 있어서 눌렀더니 바로 주문이 수락되었습니다. 6분 후에 픽업하라는 화면이 뜨면서,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마침 비온 다음 날이라 쌀쌀했는데,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딱인 날씨! 시간이 다 되어 픽업을 갔고, 쿠팡이츠라고 말했더니 바로 건네주었습니다. 쿠팡이츠 너 정말 사랑이다~ !
후진하거나 핸들을 돌릴 때 약간 핸들이 뻑뻑한 느낌이 있어서, 핸들봉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계속 해왔었는데... 고민...또... 고민하다가 질렀습니다. 쿠팡으로 8,480원이었고, 실험해 볼만한 착한 가격이라 도전!! 구성품 - 파워핸들손잡이, 가죽고리, 고무패드, 와셔, 고정밸트 구성품은 위의 이미지와 같습니다. (*참고 이미지 : 구매 상품설명화면) 손으로 한 번 쥐어봤는데, 빨리 해보고 싶은 마음 뿐... 생각보다 볼트의 크기가 크더군요. (드라이버가 어딨는지 한 참을 찾았다는 ㅠ) 설명서는 있지만, 안보고 일단 저지르고 보는 성격!! 핸들에다 끼운 다음에 뒤에 볼트만 조여주면 간단하게 끝! 다행이 저는 핸들에 열선이 없고, 손이 시려워서 극세사 핸들을 해두긴 했지만, 핸들을 반 정도 벗기고 ..
요새 정말 스트레스가 가득합니다. 집 1층은 편의점이고, 다른 맞은 편은 술집입니다. 대학교 근처라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담배피는 사람들과 술 마시는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건물 1층에 술집을 허락한 건물주는 무슨 생각이었을지 의문이네요. 답답한 공기를 싫어하는 저로서는, 미세먼지, 황사 신경안쓰고 문을 여는데,, 비흡연자인 제게 담배냄새는 정말 미쳐버릴 지경입니다. 이젠 그걸로도 모자라... 또 다른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불법주차된 킥보드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주차공간이 모자란데, 이 놈의 술집 때문인지 사람들이 킥보드를 버려두고 갑니다. 주차장을 가로 막아 주차도 못하게 해놓고요.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킥보드도 불법주차 신고가 되게끔 조례를 만들었던데, 저희 동네는 아직 규제하지 않고 있나봐요...
늘 KTX를 타려면 용산까지 가야했는데, SRT가 수서에 생긴 이후에 접근성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SRT를 한 번에 가도 되고, KTX로 갈아타는 경우도 있고... 버스는 도로교통 상황에 영향이 있지만, 기차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 정해진 시간에 도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늘 만석인 듯 합니다. 마침 오늘은 외할머니댁을 방문하는 어머니를 모셔다 드리려고 수서역을 이용하게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다른 때 같았으면 잠깐 세우고 말텐데, 요새는 단속도 하는데다가 짐이 많아서 주차장을 이용하게 되었죠. 최초 30분은 3,000원으로 좀 비싼 듯 ㅠ 추가 10분은 1,000원 1일 주차는 40,000원~ 무인정산기가 있어 결제가 가능하고 QR코드로도 결제가 가능한 듯 했습니다. 아이폰이라 삼성페이 같은 건 안..
1년 만에 찾은 KMI 그때도 코로나였고, 지금도 코로나ㅠㅠ 언제쯤 코시국이 끝날지 알 수 없지만 건강 검진은 해야겠기에 ㅠ 선릉역 10번 출구에 있는 한국의학연구소 강남건강검진센터는 평일에 방문했어도, 연말이 되어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더라고요. 1년만에 찾았는데, 뭔가 많이 바뀐듯 했어요. 대면아닌 비대면이랄까.. 사우나나 찜질방 가면 하는 팔찌를 번호가 쓰인 기둥에 찍으면, 순서와 이름이 표시됩니다. 키와 몸무게, 허리둘레를 재고 혈압을 재는데.. 혈압약을 먹고 있는 지금도 역시나 혈압이 높더라고요. 한 번 더 쟀는데도 여전히 높길래, 다 끝나고 오라고 하시더라고요. 약간 감동 먹었던게, 시력검사 해주시는 선생님이 가운 벌어진다고 테이핑 해주셨는데, 섬세함에 감동했습니다. 초음파 선생님도 친절했었고..
휴게소에서 만난 이 녀석!! 코로나 시대 비대면에 딱인 간식이더군요. 바로 약간 늦은 시간이라, 휴게소 먹을거리들이 문닫아있었는데 요녀석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카드 또는 현금을 넣고 주문버튼 누르고 2분만 기다리면 끝~ 그렇다면, 가격은?? 이었어요!!! 오오오!!! 꼬들면 or 잘 익은 면은 선택할 수 있어요. 전 당연히 꼬들면으로다가 ㅋ 제 바로 앞 분이 거의 끝나가시길래 냉큼 줄을 섰어요. 제가 누르고 기다리고 있었더니, 먹을 게 없던 휴게소의 유일한 간식인 라면 줄이 엄청 생기기 시작했어요. 배고파서 그런지 2분도 꽤 길더라고요 ㅋㅋ 드뎌 완성!! 자리를 대충 잡고 열어봤거니 첫 인상은 밍밍할 것 같은 느낌 ㅋ 뭔가 신라면처럼 매운 맛을 기대해서 그런가 암튼 배고파서 휘휘 저어 먹어봤어요. 맛은 ..
어제 장례식 때문에 지방을 방문하고 오는 길에, 한 번에 오는 열차가 없어서 KTX로 타고 오다가 오송이라는 곳에서 SRT로 갈아탔습니다. SRT를 자주 이용해야하는 부모님을 모셔다 드린 적은 많으나, 직접 탄 적은 처음이었죠. 내려가는 길엔 버스를 타고 가느라 너무 시간이 걸리기도 했고, 지치는 것 같아 올라오는 길엔 난생 처음 SRT를 타게 되었습니다. KTX는 나름 편했던 것 같은데, SRT는 조금 자리가 너무 수직으로 세워져있어서 불편했던 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타려던 좌석 앞 사람이 너무 자릴 뒤로 젖혀서 자고 있길래, 자리는 앉아야 했어서 "죄송한데 앞으로 좀 당겨주세요~" 라고 했지요. 그 사람은 머뭇머뭇 하더니, 약간 째려보다가.. 앞으로 당기는 시늉을 했습니다. 열차가 한 참을 달리고..
오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갔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이 녀석! 가끔 비오는 날 행정기관이나 지하철역사에서 우산을 무료로 빌려주는 걸 본 적이 있었는데요. 마트에서 우산을 대여해주는 게 있더라고요. 마트에서 쇼핑용 장바구니를 대여하는 경우는 봤었지만, 우산을 하는 경우는 생소하더라고요. 가격은 4천원~ 장우산이고, 비그쳤을 땐 커버가 있어서 어깨에 맬 수 있는 형태라 편할 것 같아요. 심지어 환불하면 전액 돌려받을 수 있어서 더더욱 좋구요.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온다면, 가까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대여용 우산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번 주에 갑자기 맞게 된 잔여백신 매번 알람이 뜨긴 해도, 들어가면 바로 끝나버렸던 잔여백신이 요새는 남아도나 봅니다. 생각날 때 가끔씩 보긴 했는데, 요새는 마음만 먹으면 바로 맞을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오후 시간대에 보면 남는 것 같던데, 저를 시작으로 제 주변 지인들도 이렇게 하나둘 맞기 시작했어요. 원래 제가 처음에 맞기로 했던 날짜는 9월 28일 이었는데, 가족들 다 맞았는데 혼자 안맞긴 그래서 눌렀는데, 덜컥 되버렸던 어이없던 후기 조만간 올려볼까 합니다. 다들 맞으셨나요?
매일 하는 일 중에 빠질 수 없는 일은? 바로 걷기! 입니다. 그런데 걷기를 하면서 건강도 좋아지고, 돈도 벌 수 있다는 토스의 1석 2조 기능이 있어 소개합니다. 요즘 토스가 전략적으로 여러가지 기능을 밀고 있더라고요. 며칠 전에는 백신 예약해야한다고 뜨질 않나, 주식도 하고 있고,,, 오늘은 그 중에 "만보기" 기능을 소개해드릴게요. 내가 있는 곳에서 가까운 3군데를 걸어가게 되면, 20원을 지급하는 기능입니다. 물론 이 기능을 안쓰고도 운동을 할 수 있긴 하지만, 운동하기가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라고요. 뭔가 목표가 있어야 달성한 쾌감 때문에 더 하게 되는 거랄까? 놀이의 연장선일 수도 있고요. 처음 방문할 곳에 다다르게 되면 2군데를 더 방문해서 40원을 받을 수 있다는 문구가 뜨게 됩니다. 미션을..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만 장을 보다가, 이번주에 너무 바빠서 깜빡하고 못시켰더니 다음주 월요일에나 온다네요. 그럼 주말내내 쫄쫄 굶어야해서 마스크 단단히 끼고 이마트로 향했습니다. 하필 비까지... 조금만 빨리 움직였으면, 안나가도 될 일을,, 역시 대비하지 않는 자는 어쩔 도리가 없네요. 마침 요며칠 전에 주차 쿠폰이 날라와서 이마트로 향했습니다. 이마트 앱에 접속하면 아래쪽에 "주차" 버튼이 바로 보입니다. 영수증은 쓰레기 나오는게 싫어서 이미 전자 영수증으로 받은지 오래고, 주차 기능도 생겼더라고요. 요새 집은 없어도 다 차는 있다는 시대인데,, 근데 또 오프라인 쇼핑할 때 제일 짜증나는게 "주차"라서 이런 기능이 있어서 좋네요. 8월 혜택으로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당..
다행이 여름이 끝나가지만, 특히나 요새 부쩍늘어난 화랑곡나방(화곡나방, 쌀나방) 때문에 짜증이란 짜증이 가득한 이때, 몇 년전에 우연히 구매했던 트랩이 생각났습니다. 긴가민가 했는데, 며칠 후에 엄청난 나방들이 몰려들었던 그 기억 때문에 바로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다음날 배송 받을 수 있는 쿠x에서 바로 검색했고 망설임없이 바로 구매했습니다. 생각보다 비싸긴 했지만 하나당 1,500~1,800원 정도면 무난하니 바로 gogo 했지요. 바로 다음날 받아볼 수 있었고, 포장은 심플합니다. 이게 될까 싶을 정도로, 심플하게 생겼는데 아이디어가 참 좋습니다. 종이로 되어있고, 옷걸이 같은 모양으로 접어서 끼워주기만 하면 끝! 아차차!!! 안쪽 종이가 붙어있으니 꼭 떼기! 준비는 이제 다 되었습니다. 나방이 자주..
골목식당을 통해 유명하게 된 포방터시장 돈까스 집 "연돈"이 제주도로 옮겨갔다는 건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좀처럼 가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코로나 시국도 한 몫 했거니와, 줄서서 먹는 다기에 엄두를 낼 수도 없었기 때문이죠. 그러다 갑자기 Sister와 함께 제주도로 휴가를 급잡게 되면서, 일정을 이야기하다 "연돈"을 도전하기로 했고, 요즘엔 힘들게 줄 설 필요없이 미리 앱을 통해 예약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테이블링" 이라는 앱을 다운 받아서, 연돈을 검색해서 예약을 하면 되는데, 오후 8시에 자리가 오픈되는데, 오픈 되자 마자 매진이라는 ㅠ 그런데 또 하나 문제가 있었으니, 예약은 "제주도 내에서만"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일단 제주도로 Go해서 해보기로... 제주도..
냄비뚜껑에 이어 2번째 발단이 되었던 가스레인지 후드입니다. 마찬가지로 과탄산소다를 준비합니다. 냄비뚜껑을 했던 흔적이 고스란이 남아있네요. 여기에 과탄산소다를 조금 더 부어주도록 합니다. 뜨거운 물만 부어주면 끝 이제는 뭐다?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조금씩 기포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기다리고 또 기다리면 됩니다. 뽀글뽀글.... 시간이 조금 지나더니 원래의 모습은 어디로 갔나요? 그래도 초반에 비하면 완전 깨끗해졌죠? 효과가 궁금하다면 gogo!! 여기서 하나 더~ ASMR 듣고 가시죠~ 여기요↓ https://www.youtube.com/watch?v=5pvQ4CYr6wU
문득 가스레인지 후드를 보다가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도대체 내가 본 이것은 무엇인가? 헐... 바로 기름때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제 사랑 쿠팡에 바로 검색했지요. 말로만 듣던 과탄산소다. 바로 다음날 도착하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ㅠㅠ 택배기사님들껜 너무 죄송하지만 끊을 수가 없네요 ㅠㅠ 기사님들의 임금을 올려주라!!!! 쿠팡!!! 시작은 가스레인지 후드였지만 후드는 안에 필터까지 교체를 해야해서 일단 냄비뚜껑부터 시험삼아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냥 한 눈에 봐도 얼마나 오랜 세월을 함께 했는지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일단 큰 대야에 냄비뚜껑을 넣고 과탄산소다를 적당히 부었습니다. 그리고 뚜거운 물을 부어주기만 하면 끝. 한 30분쯤 담궈뒀더니 거품이 보글보글 일어나면서 기름때를 분해하기 시작합니..
어릴 때 일본 여행 갔을 때 우리나라도 도입했으면 했던 것 중에 하나가 "한정판" 꼭 비싸고 가치있는 명품 이런 것보다, 여름에만 마실 수 있는 맥주라던가,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산품 같은 느낌이랄까.. 그런 소소한 행복을 찾는 게 좋았던 것 같아요. 요즘엔 코로나 때문에 집콕이라 사실 너무 무료하고 했었는데, 이럴 때 소소한 재미를 가져다 준게 후배가 가져다 준 "초코파이 딸기 블라썸" 사실 뭐든 오리지널을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가끔 이런 일탈도 필요한 거 같아요. 2021 봄한정판 딸기블라썸! 얼마 전에 먹었던 바나나맛 초코파이는 제겐 좀 달았는데, 이 딸기블라썸은 괜찮았던 것 같아요. 베리류를 좋아해서 그런가? 한정판이라고 하니 한 번 도전해보세요~ ^^
오늘은 늦은 자동차세 연납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말로만 듣던 연납 자동차세를 1월에 한 번에 내면 10%를 공제받을 수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번엔 직접 해봤지요. 차가 없었다가 다시 생기다 보니 정말 돈 나갈 곳이 많아서 슬퍼지네요. ㅠㅠ 어쨌든, 포털에 "자동차세 연납"이라고 치면 "위택스"에 연결이 됩니다. 그럼 차량정보가 뜨게 되고, 관련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지요. 1월에 신청하면 연세액의 9.15% 3월은 7.5% 6월은 5% 9월은 2분기 세액의 5%를 공제 받게 됩니다. 한 번에 내면 조금 부담스럽지만, 이왕 낼 거 한 번에 내는 편이 더 할인 받을 수 있으니 좋은 거 같아요. 원래대로라면 본세 173,270원 + 지방교육세 51,980원이지만 20,610원을 할 인 받아 204..
보통은 서비스센터 가면 서비스로 넣어주시는데, 안간지 좀 되서 그런가 갑자기 안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직접 넣어보기로 했습니다. 운전석 왼쪽에 있는 본넷 버튼을 앞으로 당겨줍니다. 그럼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열립니다. 걸쇠처럼 걸려있기 때문에 손가락으로 살짝 올려주면 열리지요. 본넷을 고정시켜주고 왼쪽편에 창문 워셔액 모양(파란색 뚜껑)을 열어주면 됩니다. 그림이 바로 그려져있어서 확인하기 쉬울 거예요. 뚜껑을 열어봤더니, 밑바닥인지 오래더라고요. 손으로 직접 넣은 적이 언제였던가... 그동안 차에서 계속 굴러다니던 워셔액 녀석 한 병을,, 시원하게 넣어주면 끝. 고민말고 GO!
건강검진에서 혈압이 높게 나왔다고 하자 그 다음날 바로 혈압계를 사주신 회사 상사님 이 섬세함에 어찌 감사함을 전해야 할지... 오늘은 남돈남산 후기로 혈압계를 보려고 합니다. 휴비딕 비피첵 프로 HBP-1520이라는 제품입니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본체와 압박대가 다 입니다. 본체를 충전해서 사용하는 잭(별매)도 있지만, 건전지용입니다. 화면이 커서 보기도 좋습니다. 충전잭이 아니라면, 트리플AAA 건전지 4개가 들어갑니다. 아직까진 교체하지 않았는데, 상당히 오래가는 듯합니다. 본체의 왼쪽은 압박대의 에어호스를 연결하는 부분입니다. 본체의 오른쪽은 별매하는 충전 어댑터를 연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건전지를 교체하는 게 귀찮아지면 따로 살까도 고민 중이지만, 아직은 별문제 없이 잘 쓰고 있습니..
직장인 건강검진을 2년에 한 번 하고 있지만, 현 직장에서는 따로 건강검진을 해주지 않아 늘 기본검진만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학교 다닐 때부터 말썽이던 두통의 주기가 짧아졌습니다. 그냥 스트레스 때문이겠거니 하고 가볍게 여기다가, 주변에서 너무 걱정하기도 하고, 동생 회사에서 가족까지 어느 정도 비용을 지원해준다기에 함께 검사 받기로 했습니다. 벌써 작년 7월의 일이네요. 동생은 마침 연차수 때문에 더 좋은 건강검진을 받느라 다른 병원에서 하게 되었고, 엄마와 저는 선릉역에 있는 한국의학연구소(KMI)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때 코로나가 막 심해질 때여서 건강검진 하기가 겁이 났는데, 생각보다 철저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괜한 걱정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도 엄청 많았고요. 호명을 하..
크리스마스 연휴가 시작된 날들뜬 기분으로 엄마와 장을 보고 오는데,갑자기 경고등이 뜨는 겁니다. 연휴의 시작이라 카센터에 가기도 그렇고, 하필 크리스마스엔 쉰다고 문자가 오니난감하더라고요. 그런데 이미 전에 스파크에서 겪었던 일이라의연하게 대처해보려고 했지요.경고등이 떴을때는 어떻게 하지? (Trip 버튼누르기)- 느낌표 같은 모양이 떴다면 일단 Trip 버튼을 누릅니다. 일단 차를 주차장에 세워두고, 상태를 다시 보기 위해 TRIP 버튼을 눌러 공기압을 체크했습니다.오른쪽 앞바퀴가 유독 다른 바퀴와 차이가 나나 봅니다. 다행이 티볼리에는 공기압을 채워주는 기기가 내장되어 있어, 아침에 살펴보기로 하고 일단 잠을 청했습니다. 트렁크 공기주입계 유무 확인- 트렁크를 확인하여 공기주입계가 있는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