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땅 술안주로 딱!(ft.역전할맥 ver.)

 

어느 날 동생이 친구랑 만나고 들어오다
역전할맥에서 맥주와 술안주 몇 개를 사다 주는 겁니다.
(그땐 병원 가기 전)

쥐포와 라면땅이었는데
정말 술이 술을 부르는 ㅋㅋ
생각나서 집에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준비할 건
라면 한봉지, 마요네즈, 설탕, 그리고 에어프라이기!

저는 얼마 전 이벤트로 받았던
진라면을 이용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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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기에 종이 포일을 깔아줍니다.

그리고 적당량의 마요네즈를
골고루 발라줍니다.(앞뒤)

펴 발라야 나중에 에어프라이기에서 맛있게 변합니다.
꼭 펴 바르는 걸로!

그리고 적당량의 설탕을 뿌려줍니다.
이미 맛있는 ㅋ

뒤쪽도 마찬가지로
마요네즈를 펴 바르고
설탕을 뿌려줍니다.

여기서 주의할 건
라면스프는 뿌리지 않습니다.

나중에 뿌리세요!!!
그렇지 않으면 타버려요 ㅠㅠ

이제 180도에서 앞 3분/ 뒤 2분
두 번에 걸쳐서 돌려줍니다.

기호에 맞춰 원하는 색이 나올 때까지
더 돌려줘도 좋습니다.

저도 약간 타도 좋아하는 사람이라 ㅋ
조금 태워질 정도로 해줬습니다.

열어봤더니 이대로도 충분히 좋더라고요.
뒤쪽도 마찬가지로!!

 

이쪽 면은 조금 색이 안 나와서
더 돌려주었습니다.

이제 좀 색깔이 나왔네요.

여기에 라면스프를 조금 뿌려줍니다.
스프를 뿌려서 돌리면 타니까 꼭 나중에 뿌리세요!!!

 

 

쪼개지 않고 라면 그대로 넣었다가
다 되면 반으로 나눠줍니다.

이미 바깥쪽이 충분히 단짠으로 가득해서
약간 중화시켜줄 고소한 맛이 필요해서
전 이대로가 좋더라고요.

그리고 중요한 건
바로 먹는 것보다 약간 식혔다가
굳어지면 먹는 걸로!!!

이제 준비할 건 뭐다??

상상이 가는 그것!!

 

캬 ~

 

이걸로 맥주 하나는 뚝딱!

 

 

지금 당장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