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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찾은 KMI

그때도 코로나였고, 

지금도 코로나ㅠㅠ

언제쯤 코시국이 끝날지 알 수 없지만 건강 검진은 해야겠기에 ㅠ 

 

 

선릉역 10번 출구에 있는 한국의학연구소 강남건강검진센터는

평일에 방문했어도, 연말이 되어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더라고요.

 

1년만에 찾았는데, 뭔가 많이 바뀐듯 했어요. 

대면아닌 비대면이랄까..

사우나나 찜질방 가면 하는 팔찌를 번호가 쓰인 기둥에 찍으면, 

순서와 이름이 표시됩니다.

 

키와 몸무게, 허리둘레를 재고 혈압을 재는데..

혈압약을 먹고 있는 지금도 역시나 혈압이 높더라고요. 

한 번 더 쟀는데도 여전히 높길래, 

다 끝나고 오라고 하시더라고요.

 

 

약간 감동 먹었던게, 시력검사

해주시는 선생님이

가운 벌어진다고 테이핑 해주셨는데, 

섬세함에 감동했습니다. 

 

초음파 선생님도 친절했었고, 

사실 기계마냥 여러 사람 대하면서 

똑같은 일 하기 쉽지 않은데, 웃으면서 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던 것 같아요. 

 

이번에도 혈압이 높아서 내시경검사는 못했지만, 

내년엔 관리 좀 해서 검사 좀 받을 수 있게 해봐야겠어요. 

 

건강할 때 건강 챙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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