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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일을 하고 있는데 동생에게서

어제 확진자랑 밀접 접촉을 했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할 일이 태산이었는데 

보고를 드렸더니 검사를 받고 오는 편이 좋겠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도대체 몇 번째인지...

제가 조심해도 주변에서 어떤 경우의 수가 생길지 모르니

늘 긴장할 수 밖에 없네요.

 

 

요즘은 범계역 8번출구 스타벅스 대각선 방향에 있는 

<범계평화공원>에 임시 선별진료소가 생겨서 가까이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추운데 정말 고생들 하시네요ㅠㅠ)

 

 

"접수하러 가는 길"을 쭈욱 따라 가면 배너가 설치 되어 있는데, 

요즘은 많이 좋아졌더라고요. 

배너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전자문진표를 작성할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요즘 키오스크다 뭐다 해서 연세드신 분들이 좀 어렵겠던데,

오늘도 제 앞에서 당황해하시던 어르신이 계셨는데

다행이 도와주시는 분이 있으셔서 진행하실 수 있더라고요. 

 

아무튼 개인정보와 함께 증상을 체크하면 끝!

 

 

<운영시간>
주중 : 아침 9시 ~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 : 점심 & 소독 

 

가서 이름을 말하면 키트를 전달해주고, 

기분 나쁘게 쑤시면 끝!!

 

뭔가 더 체계화되어 가고 있는 듯한 느낌

그래도 K방역이 선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한 3~5분 정도 만에 끝난 것 같아요.

언제쯤 코로나가 없어질까요?

 

 

요즘엔 너무 많은 케이스들이 많아서 조심 또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 

이래서 전염병이 정말 위험하단 사실을 피부로 느끼는 요즘입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끝났으면...

 

결과는 당연히 음성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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