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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곧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고민이 있었으니 바로 발톱무좀인데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처방 받은 “주블리아”라는 약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발톱무좀이라고 하면 광고의 영향 덕인지 “풀XX”가 생각나는데, 

이번엔 “주블리아”라는 약을 소개해주더라고요. 

몇 년전에도 치료를 받았었지만, 

별다른 영향이 없어서 그냥 뒀더니 왜 이제서야 왔냐고 화를 내시더군요. 



그러면서 실비 보험이 있느냐고 대뜸 물어보십니다. 

왜 그러냐 했더니 금액이 좀 세긴 한데 “풀XX”보다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하시면서 한참을 약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리베이트를 받으시나 의심이 들 정도로 열변을 토하셔서 조금 부담스럽긴 했습니다.)



주블리아의 효능은?

- 피부 사상균에 의한 조갑(손발톱)진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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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블리아 처방 및 가격은?


아무튼 한 번 써보기로 하고, 1주일에 한 번씩 복용하는 약이랑, 

바르는 주블리아 이렇게 해서 대략 5만원 정도 들었네요.

 

 

뜯어 봤더니 고작 “4ml”입니다. 

뭘 믿고 이렇게 약값이 비싼지 모르겠습니다.

수입을 해서 그런가봅니다.

 

 

세심하게 잘 뜯어지도록 되어 있네요. 

점선을 따라 그냥 쭈욱 뜯으면 잘 뜯어집니다. 

 

 

열어보면 이렇게 붓모양 형식의 바르는 형태로 되어 있네요.

다른 사람과 같이 쓰면 안되겠습니다. 

곰팡이균이 번질 수도 있으니까요.

 

 

주블리아 사용방법은?

 

바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1) 발톱 위에 직접 바르는 방법 +

(2) 발과 발톱이 만나는 지점에 바르는 방법

이 두 가지입니다.


평소에 발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 너무 건조하다고 소릴 잔뜩 들었는데, 

오늘부터는 꼭 바르려고 합니다.

이번엔 꼭 효과가 있어야할텐데 말이죠. 

일단은 발을 늘 촉촉하게 하는 걸 급선무로 관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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