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쿡 수박 한통 보관 세트, 수박용기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수박

1주일에 한 번은 구매할 수 밖에 없는 수박

먹을 땐 좋지만, 자르고 보관하기가 늘 귀찮지요?

고민하던 찰라 구매했던 "실리쿡 수박 한통 보관세트" 입니다.

 

(이미지 출처 - 쿠팡)

오늘도 제 사랑 쿠팡에서 구매한 이미지 속 "실리쿡" 제품입니다.

이미 보관용기로 널리 알려져있는 제품이지요.

가격은 19,320원, "로켓배송"으로 다음날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구성은 이미지와 같이 간단합니다. 

 

 

납작한 용기 4개(바로 먹을 수 있을 분량, 소분용)와  //

크게 잘라서 넣을 수 있는 큰 용기 1개(야채를 소분하는 용도로 사용가능)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의 방법처럼 수박을 자르면 정말 신기하게도

이름 그대로 수박 한 통을 다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를 하나 발견합니다.

"야채보관용기"이름의 용기는 커서 좋긴 한데, 

뚜껑이 있는데, 뚜껑이 닫히지 않습니다.

 

한 번은 교환을 했는데 똑같아서 고객센터에 문의하길 수 차례...

제품 자체 뚜껑이 닫히지 않는다는 "실리쿡"의 의견을 전달해주었습니다.

 

보관용기 회사이고, 뚜껑이 함께 딸려있는데

뚜껑이 안 닫히는 제품은 왜 파는 걸까요? 

애초에 뚜껑이 없는 제품이었다면 이해가 가는데

뚜껑이 안닫힌다니요 ㅠ

정말 난감했지만 시간도 아깝고 싸우기도 귀찮아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그 점만 제외하면 수박용기로는 가성비 괜찮은 듯 합니다.

여름엔 역시 수박!!!

수박용기 고민중이시라면, 한 번 써보시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