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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병간호차 내려가있는 엄마가

집안 행사로 잠깐 올라오셨는데

다시 내려가셔야 하셔서

갑자기 택배 보낼 곳을 급하게 찾으시는 겁니다.



이제 입추가 지나더니 제법 선선해져서

가을옷을 보내기 위해 택배를 보내야만 했던 겁니다.

 

 

무게가 10-20kg는 족히 되는 택배를 직접

들고 가기는 힘들 것 같고,

전에 택배를 예약했었는데

제 날짜에 픽업이 안 와서 애먹었던 적이 있어

곤란했던 기억이 있어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생각해낸 “택배파인더”라는 앱!!

일전에 3개 보낼 때도 잘 보냈어서

또 이용해보기로 했지요.

 

 


이 “택배파인더”라는 앱은

예전에 로지아이 였을 때 써왔던 앱으로,

택배운송조회가 가능하고, 받은 다음에 적립금도

모을 수 있어 꽤 오래 써왔던 앱입니다.

 

택배파인더 다운로드(아이폰용 vs. 갤럭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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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택배예약>이라는 기능이 있더라고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요.

편의점 택배, 방문 택배, 다량할인택배...

 

당일택배, 퀵서비스 등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20kg이하 2,890원에 보낼 수 있다는 말에 바로 콜!!


저울이 없어서 재보진 못했지만

얼핏 10키로는 넘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세븐일레븐”으로 낙찰!

 

승인번호 입력없이 미리 입력해 둔 정보를

바코드를 찍어서 송장발급하면 끝!!

 

내용물이 뭔지, 킬로수, 상자수를 누르면 끝!

간단하죠?

 


간편결제들도 가능하고,

전 네이버페이가 편해서 바로 결제!!



20kg*2박스가 고작 5,780원!!

커피 한 잔 가격이면 끝이에요!!!

 

 

예약을 마치면

가까운 세븐일레븐 조회가 가능하니

짐을 가지고 방문하면 끝!!

방문예약을 하면

기사님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편의점은 24시간이니 갖다 놓으면 끝!

 

 

제대로 예약하면 예약목록이 뜬 걸 확인하고

편의점에 방문합니다.


들고 가는 데 무거울까 봐 친히 끈을 둘러주신 어무이 ㅠ

이 어마어마한 짐이

하나당 2,890 밖에 안 하다니

정말 택배 기사분들껜 너무 죄송하네요 ㅠㅠ


짐이 너무 커서 편의점에 되게 죄송했는데,

마침 편의점에서 일하시는 분도 친절하시고

택배를 따로 두는 장소도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하나는 사장님이 들어주심~ )

 

제가 보낼 때까지만 해도,

8월 달까지만 행사했는데,

2023년 12월 연말까지 연장되었으니 지금 당장

"택배파인더"로 Gogo!!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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