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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만하면 돈이 깨지는
그날이 돌아왔습니다.
84,500km가 되면
엔진오일 교체해야된다고
서비스센터에서 스티커를 붙여주셨는데,
그날이 오늘입니다.
오늘은 엔진오일을 교체하러
다녀왔는데요,
한 번 가면 역시나 돈이
어마어마하게 깨지네요.
돈 벌기는 어려운데,
쓰기는 왜 이렇게 쉬운지...
이생망 =3
아무튼 4개월 만에 방문했습니다.
제가 정식 서비스센터를 가는 이유는
이력을 계속 관리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렴한 곳을 찾아서
그 때마다 옮겨다니는 것도 방법이지만
어떤 정비를 받았는지 알 수 없어서,
조금 비싼 느낌은 있지만 감안하고
서비스센터를 이용합니다.
정비이력확인 방법이 궁금하다면 여기↓
https://bososi.tistory.com/entry/%EC%8C%8D%EC%9A%A9%EC%9E%90%EB%8F%99%EC%B0%A8-%EC%A0%95%EB%B9%84%EC%9D%B4%EB%A0%A5-%ED%99%95%EC%9D%B8%ED%95%98%EA%B8%B0%EA%B3%B5%EC%8B%9D-%ED%99%88%ED%8E%98%EC%9D%B4%EC%A7%80
최근 정비이력 확인
최근 2년간의 정비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데
참 자주 갔네요.
초반에 이 귀요미를 인수할 때만 해도
엔진경고등이 계속 떠서
말썽이었는데,
그 이후로는 집앞 주차장에 주차해 둔 차에
덕트가 끊어지면서
기름이 뛰어 페인트가 벗겨져 도색하던 일이며,
회사앞 주차장에 주차해 둔차를
연세드신 어르신이 긁어버려서 도색, 도장하던 일이며
내가 잘못하지 않아도 정말
차라는 녀석은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
이 정비이력은 최근 2년 이내의 내용만
확인 가능하니 필요하시면 따로 파일로 저장해두세요.
아무튼 오늘은 엔진오일 교체하러 왔다가
브레이크 오일이랑
에어컨필터 교체까지 진행했습니다.
서비스는 늘 그렇듯
공기압 충전과 워셔액을 더 넣어주셨습니다.
작업비용은?
그런데 웹상에는 누락이 되었는지
작업비(기술료)는 추가가 안되어 있네요.
부품대 : 168,600원
기술료 : 132,150원
부가세 : 30,075원
총 330,825원
돈 쓰긴 너무 쉽네요.
한달 긴축정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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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볼리 트립버튼 먹통일 때
- 티볼리 공기압 경고등이 떴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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