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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휴대폰 하나로 모든 걸 하는데요.

괜히 스마트폰이라고 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전화, 메시지, 사진찍기, 음악듣기,

드라마/영화감상, 길찾기(내비게이션), 쇼핑까지...

 

하루에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계속 손에 있다고 봐도 좋을 듯 합니다. 


최근 회살 가는데 횡단보도를 건너고나서야

휴대폰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다시 다녀올까 말까를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휴대폰 한 번 없이 지내보자고 생각해서

그냥 갔는데, 정말 하루가 너무 지옥 같았습니다.

어쩌다 이렇게까지 됐는지 ㅠㅠ


휴대폰 없이도 충분히 잘 살았었는데,

그 때가 전혀 떠오르지 않을 정도니

휴대폰도 중독인 것 같아요.


아무튼 기억하기 위해 캡처도 자주하고

사진도 많이 찍다보니 휴대폰 용량이 금방 차버리고, 

휴대폰도 느려지는 일이 잦아져서

생각난김에 메모리를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휴대폰을 구매하기 위해 신도림엘 갔었는데요.

최근 뉴스에서 개봉했더라도 환불이 되도록 한다는 걸 봤었는데, 

 

제가 구매했을 당시만 해도 환불을 못받게 하기 위해

구매자가 직접 칼로 개봉하도록 했었답니다.

 

이미 포장지를 칼로 그었는데 64기가 였던 것이죠. 

업무용으로도 자주 쓰는지라

큰 용량이 필요했는데 마감 시간 임박해서 가는 바람에

용량까지 생각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64기가를 샀지만,

갤럭시의 가장 큰 메리트는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마침 제가 사랑하는 “쿠팡”에서 “로켓배송”이 가능하여

망설임 없이 128기가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쿠팡의 가장 큰 장점은 주말 구분 없이

밤 12시 이내에만 구매하면 다음날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요새 엄청 지르고 있습니다. 

 

택배 배송해주시는 분께는

너무 매일 구매해서 죄송하지만 너무 편리하답니다! 강추!

 

 

포장을 뜯어서 보면 어댑터메모리카드 딱 2개입니다.

 

마이크로  SD카드이다 보니 나중에

메모리를 읽을 수 있도록 하는 어댑터도 같이 있었습니다.

아주 간단한 구성이지요? 

 

 

나중에 컴퓨터로 파일을 옮기거나 할 때 어댑터를 이용해서

끼워넣고 파일을 옮기거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 일단 당장의 휴대폰 메모리를 늘리는데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구경만 하고

급하게 휴대폰 메모리 카드를 넣을 곳을 찾았습니다.

 

 

휴대폰 상단을 보면 메모리카드를 넣는 구멍이 있는데, 

휴대폰을 구매했을 당시에 들어있던 유심제거핀으로 눌러

유심칩이 들어있는 슬롯을 빼내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유심카드가 들어있고

그 위쪽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메모리카드를 끼워넣기만 하면 끝입니다. 

 

 

메모리카드와 유심칩을 사이좋게 집어넣고

빼내었던 방향 역순으로 다시 삽입하도록 합니다. 

 

 

메모리카드를 넣기 전입니다.

 

아직은 넣기 전이라 크게 달라진 게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 메모리카드를 넣고 장착한 다음에 보면

아래쪽에 “SD카드”라고 쓰여있는 게 보이실 겁니다. 


원래는 128기가 메모리카드이지만

실제로는 이것보다는 조금 적은

119.2기가의 용량으로 늘어나있는 게 보입니다. 


너무 간단하죠? 처음부터 용량을 큰 휴대폰을 사면 좋겠지만

아쉬운대로 메모리카드를 확장해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

갤럭시라면 한 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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