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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눈을 떠보니 이미 엄마는 전을 혼자 다 부쳐놓으셨네요ㅋ

같이 해도 좋을 일을 왜 그렇게 고생을 혼자 하시는지...

 

 

호박전이며, 고기전...

 

 

햄전, 동그랑땡...

엄청나네요~ 여전히 손 큰 우리 Mom~ 

 

 

배추전까지!

저번 추석에 비하면 줄긴 했지만,, 

여전히 많긴 하네요. 

 

따뜻할 때 먹으면 맛있긴한데,

아침에도 전, 점심에도 전 먹고,,,

저녁에도 먹으려니 너무 물리더라고요.

기름기가 너무많은지라 남은 전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먹기로 했어요..

 

 

마침 장보다가 식빵을 샀었는데,, 요긴하게 쓰게 되네요.

대충 배추전과 동그랑땡도 뎁혀줍니다. 

 

 

잠시 방심했더니 빵이 조금 타긴 했지만

급히 배추전으로 가려줍니다.

 

 

남은 전이 뭐냐에 따라서, 

본인의 취향껏 넣으면 될 것 같아요.

 

 

저는 피클과 양배추를 조금 올려주었습니다. 

피클이 들어가면 느끼한 맛을 조금 잡아주는 것 같아요.

 

 

마침 토마토도 있어서 올려주고, 

사과도 올려주면 좋았겠지만 이미 만든 다음에 생각나서 패스~ 

그리고 케첩을 조금 뿌려주고 마무으리~

 

 

전으로 만들었을 거란 생각은 안들 것 같아요. 

모양은 똑같은 샌드위치...

 

 

먹느라 정신없어서 제대로 찍은 사진은 없지만..

암튼 남은 전으로 뭐할까 싶으시면

샌드위치 한 번 만들어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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