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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은 코로나가 다시 심해져서

가족끼리 조촐하게 하려고 했는데, 

큰 손 엄마는 여전하네요.

작년보단 덜하긴 했지만,,,

 

 

소소하게 새우...

 

 

아쉬우니까 산적을 미리 준비해봅니다.

 

 

전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호박, 버섯은 거들뿐...

 

일단 전용 후라이팬을 달군 후

기름을 휘휘~ 

이래서 명절엔 살이 찌나봅니다.

 

 

상대적으로 물기가 많은 호박전은

예쁘게 부치기게 생각보단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엄마한테 토스...

 

 

특히나 이번 명절엔 코로나 때문에 아무도 만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조촐하게 시작한 게 호박전이었네요. 

 

 

그 다음 후발주자는 동태전...

(생선을 별로 안좋아하는 저로서는 달갑지 않은 메뉴예요.)

 

 

그리고 새우를 부쳐줬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벌써 트레이를 꽉 채웠네요.

 

 

제 사랑 새우는 좋으니까

많이 해도 좋아~

 

 

그 다음 표고버섯전...

 

 

산 적은 조금만...

 

 

그래도 해놓고 보니 또 한 트레이를 뚝딱..

 

 

계속 쌓여만 가는구나~ 

언제 스탑하시려나~

 

 

소고기전은 모두가 좋아하니

빠질 수가 없어서 Go!!

 

 

어느 새 또 트레이의 반을 차지하고 마는데..

 

 

이건 또 특이하게 배추전을 해보겠다고 

도전장을 내미셨다!!

 

 

이건 전인가요, 

튀김인가요 ㅋ

고구마를 마지막으로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먹느라 정신없고, 

살찌느라 정신없던 엄마의 스케일.

조금만 참아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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