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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 건강을 챙기려고 마음먹었던 것도 잠시, 

코로나 때문에 귀차니즘이 발동하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안시켜먹어본 곳을 시켜보자며 호기롭게 주문한

"제일제면소 딜리버리"

 

 

일요일인데 한 시간이나 걸려버렸네요.

특히 입구를 못찾으셔서 그런지 연락이 한참 안오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식지 않고 잘 도착했어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수제주먹밥 도시락세트>와

<소불고기 우동>이었습니다.

가격 : 총 25,300원

1. 수제주먹밥 도시락세트 : 13,000원
2. 소불고기 우동 : 9,800원
3. 배달비 : 2,500원


 

군더더기 없이 도착한 메뉴들.

도시락은 많지 않고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우동이랑 같이 시켜서 그나마 낫긴 했는데, 

편의점 도시락보다 약간 부실한 느낌이랄까.

(다음엔 안시킬 것 같아요.)

 

 

도시락보다는 충실한 우동.

수란까지 있고 괜찮더라고요.

국물은 따로 와서 부어 먹으면 되는 파우치 형태로 되어 있었습니다. 

 

 

포장은 깔끔하고 좋았는데, 

구성메뉴가 조금 더 신경써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반면에 우동은 국물의 양도 많고, 

따뜻해서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얼른 다 부어서

같이 나눠 먹었네요. 

귀찮을 때 간단하게 시켜먹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부러 점심시간보다 30분 일찍 시켰는데, 

배달이 느렸다는 단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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