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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내가 제일 싫어하는 여름 ㅠ

어찌된게 나날이 더위가 심해지고 있다.

 

이럴 때 빠질 수 없는 에어컨!

 

에어컨이 없는 옛날엔 어떻게 살았는지 기억하고 싶지도 않다.

날씨도 더운데다가 중국과 일본 사이에 끼어

여러모로 안좋은 지리적인 환경을 가진 우리나라.

 

미국의 하늘이 너무 생각나는 요즘이다.

거기다 불쾌지수까지 짱인 요즘!

에에컨을 하루 종일 틀어놓고 있는데 전기세가 너무 걱정이다.

 

청와대에 누진세 관련 청원이

하루하루 올라오고 있다는데, 정말 걱정이다.

 

작년 여름 미국에서 온 가족들이 있어

생각없이 계속 에어컨을 틀어서

십만원이 훌쩍 넣는 전기세가 나왔던 게 엊그제인데,.

그때보다 요즘이 더 더운 듯 하다 ㅠ

 

그래서 찾아낸 에어컨 실외기 절전커버.

"차양막", "에어컨 그늘막" 등

여러 가지 이름이 있는 이녀석!

 

1*번가에서 만원 전후반대로 구매했다.

링크는 여기!

https://www.11st.co.kr/products/1835574135?&xfrom=&xzone= 

 

[11번가] 더쿨 에어컨 관리 3종세트(절전커버 방수커버 세정제)

홈패브릭/수예>커버류>에어컨커버, 가격 : 12,900원

www.11st.co.kr

 

실외기 열을 낮추고, 소비전력을 낮춰준다는데..

반신반의하다.

 

구성품으로는 돗자리 같은 실외기 커버랑, 끈이 전부이다.

 

 

 

택배로 도착했을 당시 부피를 줄이려고 구부려져있는데,

거실에 이불을 깔고 좀 놔뒀더니 펴졌다.ㅋ

 

실외기의 크기를 재고,

커버를 보면 중간 중간 칼집이 나있는데, 

 

대략 본인의 실외기 사이즈에 맞추어 끈을 체결한다.

 

 

 

우리집은 실외기를 베란다에 뒀는데..

 

베란다가 낮게 되어있을 경우엔

벽을 부딪혀 뜨거운 공기가

다시 유입되서 실외기가 더 뜨거워질 수 있으므로...

 

이땐 창문 높이와 맞추는 것이 Point!

 

 

 

 

사실 그냥 끈만 묶었다 ㅋ

 

효과는 좀 두고봐야겠는데 ㅋㅋㅋㅋ

 

 

 

생각날 때 한번씩 만져보는데,

뜨거운 것 같은 이 느낌은 뭘까?ㅋ

 

그래도 효과는 있을 것 같으니,

다음달 전기세를 좀 두고 봐야겠다 ㅋ

 

생각없이 하루 종일 틀어놓고 있는 에어컨의 일상.

 

부디 절전이 되던가,

누진세를 일반 가정은 좀 낮춰주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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