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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을 맞이하여 친구와 간단히 저녁을 먹으려고 

범계에서 만났습니다.

그런데 엄청 줄을 서있어서 뭔가 했더니 "명랑핫도그"였습니다.

한참 인기있을 때 엄청 먹었는데, 

모처럼 보이니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핫도그 킬러인 저로서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듯 이끌려갔습니다.

이미 주문하기도 전에 사람이 많더니...

 

 

주문을 하고 났더니 더 많아졌습니다.

라이더가 있는 걸 보니 "배달 주문"도 많은가 봅니다.

참 세상 편해졌지요? 

 

오리지널 핫도그부터 치즈가 들어있는 핫도그

감자핫도그 등이 1,000원 ~ 2000원 대의 가격 형성 되어있습니다.

 

금요일 밤이었는데 가족단위 손님부터 홀로, 혹은 커플, 친구 등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핫도그를 찾았습니다.

 

 

저는 "감자핫도그"를 주문했습니다.

시원한 음료수와 함께 말이죠.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 15분은 기다렸던 것 같네요.

음료수가 1천원이라 부담없고, 너무 시원해서 꿀맛이었습니다.

(애피타이저였다는 건 안비밀)

 

출처 : 명랑핫도그 홈페이지

 

소스는 아주 다양합니다.

기호에 맞게 뿌려드시면 되는데...

 

 

저는 설탕을 베이스로 파마산, 허니머스타드, 스위트칠리, 체다치즈를 뿌렸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소스통엔 소스가 별로 없었습니다. 

조금만 더 신경써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바쁘신 것 같아 그냥 있는대로 먹었습니다.

 

<겉은 바삭, 두꺼운 소시지>가 탄산을 부르네요.

오랜만에 먹어도 역시 좋은 핫도그.

배는 고픈데 가볍게 간식으로 드시기에 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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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 로데오거리 <북창동 순두부 골목>으로 가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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