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TV채널을 돌리다가 보게 되는 편스토랑. 우승하게 되면 방송 다음날 편의점에서 판매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지금까진 그저 와~ 맛있겠다로 끝났다면,, 이번엔 라면계의 왕 이경규가 만든 라면이라 이건 꼭 먹어보고 싶었다. 예전의 꼬꼬면을 좋아했던 터라, 믿고 먹을 수 있달까.. 그 궁금증에 CU에 갔는데,,, 다행이 하나 남아있었다. 밀키트 느낌이랄까, 다 되어 있어서 그냥 다 넣고 전자레인지만 돌려주면 끝난다. 포장을 뜯어서 내용물은 이런 느낌이다. 하나씩 따로 포장이 되어 있어 간단하다. 구성품 : 돈골분말스프, 건조파, 돼지고기토핑, 만능채소향미유, 국밥용 다대기... 그리고, 라면사리! 그리고 중요한 라면사리 사실 라면사리라 약간 의외인가 싶었는데, 믿고 먹는 오뚜기니까.. 의심을 버렸다. 방법..
며칠 전부터 말썽이던 자동차 리모컨작동을 대로 하지 않아 오늘은 큰 맘 먹고 배터리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다이소에서 천 원 주고 산 CR2032가 오늘의 준비물입니다.다이소가 없음 근처 편의점에 웬만하면 다 있을 거예요. 배터리 보러가기 정말 없는 거 빼고는 다 있는 다이소.제가 참 애정하는 곳이죠.내돈내산이라는...다이소 바로가기 요 말썽쟁이 리모컨 오늘은 기필코 배터리를 갈아주겠습니다.도저히 답답해서 안되겠더라고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위에 동그라미 버튼을 누르면 보조키가 나오는 거 아시죠? 그리고 준비할 건 뭐다? 500원짜리 동전하나면 끝.동전이면 뭐든 괜찮을 것 같긴 한데, 저는 500원짜리 동전이 편하더라고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리모컨 뒷면에서 지렛대의 원리를..
저번 주말에 고속도로를 달리다 식겁한 일이 있었습니다. 날씨가 꽤나 쌀쌀해졌지만, 차내는 햇볕 때문에 더워져서 중간 중간 에어컨을 켜서 온도를 낮추곤 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엔진이 과열되면서 히터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오기 시작하는 겁니다. 너무 당황해서 옆에 타 있던 동승자가 히터를 왜 켜냐며 성화였지만, 그때 당시엔 에어컨도 켜지 않은 상태여라 당황 그 자체였습니다. 에어컨을 껐다 켰다가 난리를 치다가 눈에 보이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졸음쉼터" 였습니다. 잠깐 차를 멈추고 시동을 다시 껐다 켰습니다. 그랬더니 다행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겁니다. 주말인데다가 꽤나 장거리여서 걱정했는데, 집까진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혹시 저같이 주행중에 갑자기 히터가 틀어져서 당황하시는 분이 있다면, 차..
살면서 정말 당황스러운 날들 있죠?이 날이 딱 그날이었습니다. 요즘은 마스크 착용이 전보다 자유로워지면서 조금은 괜찮아졌지만, 이때만 해도 마스크는 "필수"였습니다. 마스크가 화근!! 출근길이 장거리라 늘 에어팟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가는데,너무 숨이 막혀서 잠깐 마스크를 고쳐 쓰려던 찰나...떼구르르 구르더니 배수구로 빠져버린 겁니다. 이 시간에 이 버스를 타지 않으면 지각인데!!인도 위도 모자라 배수구로 떨어져 버린 겁니다. 에어팟이 배수구에 빠져버릴 줄이야 ㅠ 좌석버스라 배차간격이 좀 되는 데다가,이 차를 놓치면 최소 15 ~ 20분이 더 걸려서 절대 제 시간 출근은 불가! 넘어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출근복장 때문에 넘어갈 수가 없었고,차가 너무 쌩쌩 지나다니는 길이라뺑 ~ 돌아서 가야만 했..
어릴 땐 잔돈 모으려고 저금통을 샀었는데, 요새는 카드를 자주 사용해서 잔돈을 가지고 있을 일도 별로 없고 해서 저금통 살 일이 없어졌네요. 어릴 때 잔돈을 모으던 기억이 떠올라 마침 카카오뱅크의 저금통이라는 메뉴가 있어 작년 12월 쯤에 한 번 만들어 봤는데 어제 만기가 되어 찾아봤습니다. 입출금 내역을 분석해서 토요일마다 모으는 "자동 모으기"와 매일 밤 12시에 남은 동전을 다음날 모으는 "동전 모으기"가 있습니다. 저는 남은 동전을 다음날 모으는 방식으로 했고, 보관한도는 10만원으로 적용금리는 연 2%입니다. 매월 네번째 금요일에 결산되어 다음날 이자가 지급되는 방식입니다. 동전으로 돈 모으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예전엔 저금통에 돈이 가득 모여지면, 온 가족이 앉아서 신문지 펼쳐두고 ..
오늘은 오랜만에 일본어로 입력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키보드에서는 기본 한글/영문으로 입력할 수 있죠? 일본어를 입력하기 위해서는 일본어를 추가해줘야만 입력이 가능합니다. 윈도우10을 기준으로 왼쪽 밑에 "돋보기" 모양이 있는데 클릭하면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거기에 "언어"라고 치면 "언어 및 키보드 옵션 편집"이라는 메뉴가 보일 겁니다. 눌러주면 됩니다. 그럼 빨간색으로 표시해둔 부분처럼 메뉴가 보일 겁니다. 고민 말고 클릭! 설치할 언어를 선택하게 되어 있는데, 일본어를 입력하고 엔터를 칩니다. (다른 언어가 필요하면 마찬가지로 검색하고 클릭한 후에 다음을 눌러줍니다.) 그렇게 하고 "설치"를 누르면 자동으로 설치가 됩니다. 설치가 잘 됐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모니터 화면의 ..
자동차 시동과 동시에 자꾸 "업데이트" 하라는 경고가 뜨더라고요. 업데이트를 미루는 것도 한 두번이지, 켜질 때마다 "지금 바로 업데이트", "다음에 업데이트"가 자꾸 떠서 오늘은 큰 맘 먹고 업데이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아틀란 홈페이지 바로가기 - 아틀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가지고 있는 해당 제품에 따른 드라이버를 다운 받아주세요. http://www.atlan.co.kr/ 대한민국 No.1 프리미엄 맵 아틀란 아틀란 홈페이지 www.atlan.co.kr 네비게이션을 지인에게 받은 거라서 업데이트는 처음이라 아틀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했습니다. 시리얼 넘버를 몰라서 한참을 헤맸네요. 설정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던데, 제가 가지고 있던 모델엔 아무리 뒤져봐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시리얼넘버를 ..
저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 로 연결해두었습니다. 제가 신청한 현대카드에서 문자가 이렇게 도착하였습니다. 사용기한은 문자를 받은 날로 부터 3개월! 저는 14일에 문자를 받았으니 20200414~20200714(3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처는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연매출 10억 이하의 매장에서 가능합니다. 은근 까다로울 수도 있는데요. 사용처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됩니다. ↓ www.gmoney.or.kr 경기지역화폐 www.gmoney.or.kr 시/군을 선택한 이후에 상호명을 통해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이미 없어진 가게의 리스트가 있는 걸로 보아 정확하다고 보기엔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참고를 하되, ..
SARS, 메르스는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이 놈의 코로나는 정말 끝이 안보이네요. 직장인이다 보니 마냥 집콕할 수도 없고, 정말 답답하네요. 이런 가운데 그나마 경기도와 제가 살고 있는 성남시에선 각각 10만원씩 총 "2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이 어려운 상황에서 얼마나 반가운 소식인지 모릅니다. 4월 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서 도전해봤습니다. 건강검진은 마지막 날짜까지 버티고 버티다가 하면서 이런 건 또 왜 빨리 해보고 싶을까요? 사람의 심리란..ㅋ 첫날 대기인원이 어찌나 많던지 마비가 될 지경이더라고요. 새로고침을 하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니까 그냥 기다리는 편이 나았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줄어들더라고요. 버튼을 누릅니다. 관련 내용들을 확인하시고, ..
코로나가 이젠 7천명을 넘어섰다. 엄청난 수치다. 도대체 이 전염병이 무엇이기에, 이렇게 길게 지속되는 건지 모르겠다. 큰 맘 먹고 방문한 내가 사랑하는 이곳. 내가 사는 곳 주변에도 확진자가 생겨서인지 문이 굳게 닫혀있었다. 문 앞에는 포장, 배달만 가능하다고 했는데, 그 마저도 안되나 보다. 참 살고보니 별 일이 다 있다. 아무쪼록 각자의 위치에서 다들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따뜻한 봄이여! 어서 오라~
5월에 올렸던 주블리아의 효과를8개월정도 지난 지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얼마나 자주 발랐나? 한 달가량, 1주일에 3번 정도로꾸준히 발라주었습니다. 이 때 당시만 해도 엄지발톱이보기 싫게 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손톱이나 발톱을 바짝 깎는 습관이 있어서,더욱 보기가 흉했던 것 같습니다. 의사선생님은 발이 건조하지 않게크림도 자주 발라주라고 하셨었는데, 역시나 사람 습관은 한 순간에 바뀌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약만큼은 잊지 않고 바르려고 애썼지요. 이제 8개월 정도 되는 이 시점에>의 모습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주블리아 사용 전후 비교- 전(왼쪽)/후(오른쪽) 역시나 바짝 깎는 습관은 그대로이지만, 엄지 발톱이 놀라울 정도로 전의 모습으로 돌아와줬습니다. 확실히 약을 발톱 위에도 바르고, 발톱과 살..
핸드폰 케이블이 생각보다 오래 안가더라구요. 매번 좀 길게 썼다 싶으면 고무가 끊어져서 또 다른 케이블을 사야하는데, 오늘은 끊어졌거나, 혹은 미리 단선을 방지 하는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한 번 단선이 되어서 열수축튜브를 이용해서 보호해두었는데, 또 다시 단선이 되어버렸지말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쓸만하다고 판단하여, 또 다시 작업해보기로 했습니다. 필요한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열수축튜브, 안쓰는 고데기, 끊어진 케이블선 열수축튜브는 포털에 검색하면 필 요한 길이만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보호하려는 케이블선의 두께를 고려한 지름의 열수축튜브를 잘 주문하면 됩니다. 저는 혹시 몰라 지름을 여러 가지로 주문을 했는데, 너무 작은 사이즈는 넣기가 불편해서 케이블의 두께보다 조금 더 넉넉한 사이즈로 ..
오늘은 좀처럼 시간이 맞지 않던 친구와 시간이 맞아서 점심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뭘 먹을까 하다가 위례에 있는 "부자텐동"을 찾았습니다. "텐동"이라 하면, 튀김이 들어간 덮밥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단짠이 어우러진 간장 베이스 밥에, 절묘하게 어울리는 튀김을 함께 하면 정말 더 이상의 말은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맛있지요. 이곳의 메뉴입니다. 어떤 메뉴를 시킬까에 대한 고민은 시간 낭비죠? 젤 위에 있는 걸 시키면 끝입니다. 가장 자신있는 메뉴이자 시그니처 메뉴일테니까요. 예전에 에그텐동도 먹어봤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돈가스가 땡기는 날이라, 부자텐동과 돈가스, 가라아게를 시켰습니다. 일요일 점심이었는데, 평상시보다 빠른 시간에 방문해서 조금은 한산했습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튀김이 살아있고, 맛있습니다...
가을에는 가을만이 지닌 느낌, 냄새, 색깔이 있는 것 같아요. 전 계절 중에 가을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해질 무렵 저녁 노을이 지는 순간이 특히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이런 가을을 만끽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저는 자전거를 추천합니다. 문득 인터넷도 안되는 아이폰4를 가지고 씨티 바이크를 타고 무작정 뉴욕 시내를 돌아다녔던 4년전이 떠오르네요. 맨하탄에서 센트럴파크를 돌다가 하루치 자전거 비용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도, 포기하지 않고 브룩클린 브릿지까지 쌩쌩 달렸던 그때가 떠오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때였는데, 한국에 돌아온 이후로는 시간의 흐름에 맡긴 채 살아가기보단 일에 쫓기기 바빴던 것 같네요. 상대적으로 너무 짧게 느껴지는 가을인데, 4년 전 그때처럼 걱정없이 자전..
요즘 한창 한일관계로 매스컴에서 시끄러운 지금 이제서야 다시 한 번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워주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위안부문제입니다. 이미 해결되고도 남았어야 할 일들이,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정당화하려는 일본 때문에, 그 문제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만 있는 실정입니다. 이 중심에 서 있는 중요한 산 증인이셨던 "김복동"님을 다룬 영화(다큐멘터리) "김복동"을 볼 기회가 생겨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후원하고 있는 뉴스타파에서 제작을 해서 의미있는 이 영화를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마침 이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어서 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고인이 되어 버리신 김복동님. 인권운동가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본인..
요새 너무 더워지고 습해졌죠?그래서 수 십번, 수 백번을 고민하다가 질렀습니다.디자인이 예쁜 걸 할까, 벽걸이를 할까, 스태드형을 살까 하다가 결국 실용성을 따져서 창문형 에어컨을 구매했습니다. 창문형 에어컨의 장점은 실외기가 없어 설치비가 들지 않아 메리트가 컸습니다.에어컨 구경가기 마침 옥X에서 행사중이라 조금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근데 무게가 생각보다 나가네요. 오픈을 해보았습니다. 후기 중에 뒷판이 구겨졌다는 분들이 몇 분 계시던데 전 다행이 괜찮았습니다. 비닐로 본체가 쌓여있었는데, 생각보다 무거워서 꺼내는 데 한창 낑낑댔습니다. 이 호스는 사은품이었는데, 없는 경우도 있다더니 다행이 도착했습니다!! 본체에도 버튼이 있지만, 에어컨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건전지와 같이동봉되어 있..
비가 오다 말다하는 이상한 날씨의 연속 올 여름은 작년보다 덜 더웠는데, 요즘 급 더워졌지요? 불쾌지수 때문에 너무 덥고 짜증나지만, 여름은 역시 "이열치열"이라고 했으니!!! 오늘은 저녁 메뉴로 "팥칼국수" 한사발을 했습니다. 집에 오니 엄마가 손수 팥을 갈고 국수까지 만들어서 똭!!! 팥죽이나 팥칼국수 드실 때 뭘 넣으세요? 소금? 설탕? 전 설탕파인지라 과감하게 넣어 먹었습니다. 면발은 쫄깃쫄깃해서 면치기 하다가 혀데인건 안비밀ㅠ 더운데 땀 흘리고 먹었더니 피로가 싹 풀리네요. 원기 회복을 위해 "팥칼국수" 어떠세요?
오늘은 윈도우 10을 사용하면 기본으로 깔린 엣지 대신, 익스플로러로 브라우저를 설정하는 방법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익스플로러의 후속이라 할수 있는 엣지는 이미 익숙해져있는 웹브라우저의 모습과는 약간 달라서 이용하는데 약간 불편함을 느낍니다. 특히 인터넷뱅킹 같은 보안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엣지가 돌아가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불편을 겪기 마련이죠. 그래서 엣지 대신 익스플로러로 기본 설정해보겠습니다. "윈도우키 - 설정" 메뉴로 들어갑니다. "앱" 메뉴로 들어갑니다. "기본 앱" 메뉴로 들어가면 아래 쪽에 "웹 브라우저"가 Microsoft Edge로 되어 있는 게 보이시지요? 그럼 Microsoft Edge를 누르면 팝업이 뜨는데, 세 번째에 있는 "Internet Explorer"를 눌러줍니다. 여기서..
인터넷으로 과일 사보신 적 있으세요? 가끔 사보긴 하는데 늘 실패하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그러면서도 이번에는 괜찮겠지 하면서 모험을 하게 되는 건 왜일까요? 바로 "자두"의 계절이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마침 또 다른 제 사랑 옥X에서 오늘의 특가로 뜬 "자두"가 떠서 냉큼 주문을 했더랬죠. 올해의 첫 자두라 정말 그 기다림은 "설레임"과 행복의 연속이었습니다. 다행이 배송은 빨리 되었는데,,, 집 앞에 놓여있는 의문의 택배상자... 음흉하게 복도가 젖어있고, 종이가 달라 붙어있는게 수상합니다. 이게 뭐지??? 세상에나! 자두 박스였습니다. 물건을 던져서 그런건지, 날이 더워서 그런건지 이미 박스가 다 젖어있던 겁니다! 열어보지 않아도 내용물은 뻔하죠? 너무 사이가 좋아서 그런지 엉켜붙어 있다 못해 치..
출근 시간 왕복 3시간이 넘는 저에겐 "이어폰"이 필수템입니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을 잠만 자기엔 아까워서 늘 이어폰을 착용하는데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구입한 "QCY T1"이라는 제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성비갑"으로 소문이 자자한 제품으로, 2만원 전후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옥X에서 6월 29일에 구매해서 7월 4일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직접 날라와서 그런지 포장은 좀 지저분했지만 멀쩡하게 잘 들어있었습니다. 중국어로 써져있어 잘 모르겠으니 일단 개봉하기로... 열어보면 은 간단합니다. 이어폰 본체와 충전기, 설명서... 충전케이블, 이어폰 여분의 고무캡과 가죽케이스가 별도로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제 핸드폰은 아XX인 관계로 설정-블루투스를 연결..
불금을 맞이하여 친구와 간단히 저녁을 먹으려고 범계에서 만났습니다. 그런데 엄청 줄을 서있어서 뭔가 했더니 "명랑핫도그"였습니다. 한참 인기있을 때 엄청 먹었는데, 모처럼 보이니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핫도그 킬러인 저로서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듯 이끌려갔습니다. 이미 주문하기도 전에 사람이 많더니... 주문을 하고 났더니 더 많아졌습니다. 라이더가 있는 걸 보니 "배달 주문"도 많은가 봅니다. 참 세상 편해졌지요? 오리지널 핫도그부터 치즈가 들어있는 핫도그 감자핫도그 등이 1,000원 ~ 2000원 대의 가격에 형성 되어있습니다. 금요일 밤이었는데 가족단위 손님부터 홀로, 혹은 커플, 친구 등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핫도그를 찾았습니다. 저는 "감자핫도그"를 주문했습니다. 시원한 음료수와 함..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수박 1주일에 한 번은 구매할 수 밖에 없는 수박 먹을 땐 좋지만, 자르고 보관하기가 늘 귀찮지요? 고민하던 찰라 구매했던 "실리쿡 수박 한통 보관세트" 입니다. (이미지 출처 - 쿠팡) 오늘도 제 사랑 쿠팡에서 구매한 이미지 속 "실리쿡" 제품입니다. 이미 보관용기로 널리 알려져있는 제품이지요. 가격은 19,320원, "로켓배송"으로 다음날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구성은 이미지와 같이 간단합니다. 납작한 용기 4개(바로 먹을 수 있을 분량, 소분용)와 // 크게 잘라서 넣을 수 있는 큰 용기 1개(야채를 소분하는 용도로 사용가능)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의 방법처럼 수박을 자르면 정말 신기하게도 이름 그대로 수박 한 통을 다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를 하나 발..
6월에 접어들면서 날씨가 좀 더워진 듯 합니다. 이제 좋았던 날씨도 안녕 ~ 더운 여름이 찾아오고야 말았습니다. 여름 하면 "장마"가 먼저 떠오르는데, 늘 일기예보와 맞지 않는 날씨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께 적극 추천하고 싶은 어플이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름은 바로 "코디날씨" 입니다. 휴대폰의 위젯으로 설정해서 와 까지 알려주는 1석 2조의 어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젯에서는 간단하게 중요한 항목을 미리보기 할 수 있고, 클릭해서 들어가면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오늘 날씨는 어떻고, 밤은 어떤지, 또 내일은 어떨지도 살펴볼 수 있고, 밤에는 추워지니 따뜻한 하프코트를 입으라는 식의 추천도 해줍니다. 주간 날씨도 한 눈에 볼 수 있구요. 은 간단합니다. 아이폰을 기준으로 "앱..
여름이 곧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고민이 있었으니 바로 발톱무좀인데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처방 받은 “주블리아”라는 약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발톱무좀이라고 하면 광고의 영향 덕인지 “풀XX”가 생각나는데, 이번엔 “주블리아”라는 약을 소개해주더라고요. 몇 년전에도 치료를 받았었지만, 별다른 영향이 없어서 그냥 뒀더니 왜 이제서야 왔냐고 화를 내시더군요. 그러면서 실비 보험이 있느냐고 대뜸 물어보십니다. 왜 그러냐 했더니 금액이 좀 세긴 한데 “풀XX”보다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하시면서 한참을 약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리베이트를 받으시나 의심이 들 정도로 열변을 토하셔서 조금 부담스럽긴 했습니다.)주블리아의 효능은?- 피부 사상균에 의한 조갑(손발톱)진균증 자세한 ..
봄 여름 가을 겨울 얼음을 달고 사는 저를 유혹하는 녀석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패션후르츠입니다. 새콤달콤한 것이 정말 묘한 매력을 가졌습니다. 카페에서 몇 번 마셨는데, 너무 매력있어서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지요. 한창 제게 사랑 받던 한라봉청이 비운 자릴 패션후르츠로 채워보기로 합니다. 빈 병을 우선 소독해줍니다. 이 때 주의하실 점은 뜨거운 물에 끓일 때, 처음부터 병을 같이 넣고 끓인다는 것입니다. 끓이다가 넣었을 경우 온도차가 생겨 병이 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패션후르츠를 준비해줍니다. 패션후르츠(백향과)라 하여 과일 자체를 구입해도 좋지만, 오히려 쓰레기만 더 나올 것 같아 저는 쿠팡에서 지인들과 배송료를 부담하여 패션후르츠 퓨레를 구매하였습니다. 1kg에 만원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링크는 아래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574520 (누르시면 이동합니다.) 유전자 변이 (t790m) 미검출 뇌종양 암환자에게도 표적항암제 타그리소의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길 절실하게 청원합니다. 저희 엄마를 도와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ㄴ 해당 글은 언니의 지인분의 글입니다. 저희 아버지도 환자라 같은 일을 겪었고, 현재도 겪고 있어서 충분히 이해합니다. 생사를 다투고 있는 환자에게 유일한 치료약과 수술법 등에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저를 포함한 여러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부디 삶의 끈을 놓지 않게 건강보험적용이 되게 뜻을 모아주시고, 이 링크를 퍼뜨려주세..
스마트기기들이 늘어나면서 외부에서 일을 보다가, 배터리가 닳아서 난감한 일을 가끔 겪곤 합니다. 처음 휴대용 배터리가 나왔을 때는 혁신이었고, 급할 때 사용할 수 있어 좋았는데, 들고 다니는 일이 여간 쉽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의 경우에만 해도 배터리 사용량이 제법 길어져서 하루 이상은 거뜬하게 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으니, 은근 충전하기 귀찮은 애플워치가 골치입니다. 매번 충전하는 일을 잊어버리고 외출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사용하면 좋을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저는 사정상 좌석버스를 타야만 하는 상황인데요. 요즘은 시내버스에도 고속충전기가 설치된 버스가 많이 있더라고요. 혹시 사용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10년 전 쯤에 미국에서, MEGA BUS라는 관광버스를 타는데, 그때..
추운 겨울에서 이제 슬슬 따뜻한 봄을 맞이하려 합니다. 겨울 내내 입었던 니트를 이제 정리하려고 보니 정신없이 일어난 보풀이 눈에 밟힙니다. 그래서 오늘은 보풀제거기를 사용해서 보풀을 제거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쿠팡에서 구매한 제품으로, 사파이어 보풀제거기 SF-LT303이라는 제품입니다. 생각보다 되게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고, 로켓배송이라 밤 12시 이전에만 주문 하면 바로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는 녀석입니다. 구매링크(쿠팡 - 리뉴얼버전) 가격 - 29,900원(2023-04-03 기준) 저는 2018년 9,020원에 구매했는데, 지금은 리뉴얼되어 금액도 변동이 있네요. 다음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회사명만 바뀐 것 같은데 금액이 많이 뛰었네요.) ▼ 쿠팡 가격 및 상품 확인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