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을 알아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에,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할지 전혀 몰랐지요. 그런데 일단 알아둘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하나씩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장례에 필요한 것이라면역시 > 머릿속에서 해야할 건 많은데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몰라일단 장례식장에 직접 전화를 해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주말이어서 전화통화가 안될 수도 있었지만,장례식은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을 거라통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전화해보았습니다. 삼성병원 장례식장 바로가기 따르릉.... 나 : 문의 좀 드리겠습니다. 장례식장 비용을 좀 알 수 있을까요? 담당자 : 장사정보시스템에 들어가보세요. 나 : 네? 다시 한 번만 알려주시겠어요? 담당자 : “..
매일 출퇴근시 이용하는 333버스이제 연휴도 끝났고, 내일이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특히나 이번 월요일은 학교 개학/개강으로 더욱 바빠지겠지요?이럴 때일수록 또 다시 입석버스 때문에 스트레스가 시작됩니다. 이미 타기도 전에 계단까지 사람들이 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타지 말라는 소리지요. 다음 버스 텀은 왜 그렇게도 긴지 모르겠습니다. 담당 공무원이 이번에는 뭔가 될 수도 있다더니역시 희망고문입니다.벌써 3월에 접어들었으니까요. 정말 출근길만이라도 버스를 늘려주면 좋으련만많이 힘든가 봅니다.사실 저렇게 입석으로 태우는 거 고발감 아닌가 싶네요.특히나 성남-안양을 오가는 333버스는 고속도로를 달리기 때문에위험천만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말 제일 안쪽 자리까지 꽉 차있는 모습을 볼 수 있..
오늘은 퇴원하신 아버지를 위해 기력회복을 위한 추어탕을 사다 드렸습니다. 지인으로 부터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건강이 좋을 땐 부모님과 함께 가서 먹었던 적도 있었는데, 기력이 많이 떨어진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엔 역부족인지라 직접 픽업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에 있는 이라는 곳인데요. 이곳은 추어탕으로 상당히 인지도가 있는 곳으로, 언제 가도 늘 사람들로 부쩍이는 곳입니다. 마침 다른 일정도 있던터라 전화로 픽업신청을 하려는데, 자꾸 그냥 오면 된다는 겁니다. 그냥 바로 포장해두면, 금액만 지불하고 바로 가져오려고 했는데 자꾸 그냥 오면 된다기에 포기하고 일단 가기로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엄청난 사람이 대기중이었고, 저는 바로 계산대서 포장하러 왔다고 하니 바로 개수대로 내주더라고요..
이번 겨울은 전과는 달리 크게 춥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 이따금씩 추운 날이 있었는데 이럴 때 딱인 아이템이 있더라구요. "온기텐트"라고 들어보셨나요? 여름에 획기적이었던 "그늘막"과 같은 느낌이랄까요? 이날은 너무 추운 날이었는데요. 하필 다음 버스가 20분 후에 있는 겁니다. 이럴 땐 왜 운이 따라주지 않는지~ 도저히 밖에 서있을 수 없었는데 추위를 피하라며 텐트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들어가봤지요. 누구든 이용할 수 있고, 포장마차 들어가듯 입구가 되어 있어 들어갔다 나왔다 하기도 쉽습니다. 물론 바깥 온도가 추워 상대적으로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투명해서 밖에서 기다리지 않더라도 따뜻하게 기다리면서 기다리는 버스의 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민들을 위한 자치단체의 배려를 엿볼 수 있었..
설 연휴이자 주말인 토요일 저녁당연히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어머니가 아버지에게 리모컨을 빼앗기는 일이 발생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아무런 설명 없이 화를 내며 빼앗는 겁니다.어머니랑 너무 당황스러웠던 저는무슨 일인가 하고 봤더니 오랜만에 구매한 로또 당첨여부를 확인하기 위해로또 당첨번호 방송을 보고 싶은 거였습니다. 그래서 포털에 찾아봤더니 M**에서 8:45에 방송을 하길래채널은 돌렸을 땐 이미 방송이 종료가 된 후였습니다. 왜 굳이 생방송을 보시려는지 의문이 들어로또 당첨번호를 검색했는데 연휴라 그런지 번호가 바로 올라오진 않더라고요. 그래서 로또에 있는 QR코드를 찍어 검색해보기로 했습니다. 흔히 궁금한 게 있을 때 자주 이용하는 를 이용하여로또에 있는 QR코드를 읽어주는 방식을 이용해보았습니다. ..
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시나요? 명절 때면 늘 고민이죠? 좋은 선물 없을지.. 그런 분들을 위해서 추천합니다. 바로 스타벅스 카드입니다.건강식품, 명절 셋트, 현금 등 선물의 종류가 다양하지만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스타벅스 카드를 선물 해보는 것도좋을 것 같습니다. 겉모습은 이렇게 생겼구요. 봉투를 열어보면 "새해" 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복(福)이 쓰여있습니다. 다양한 카드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는데,이번에 "복주머니 카드"는 예쁜 것 같아요. 이렇게 카드가 꽂혀있고, 일러스트 디자인 그대로 깔끔한 모양의 카드입니다. 예쁘죠? 원하는 만큼 금액을 충전해서 선물할 수 있고,이 카드는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물론 재충전도 가능하구요.카드는 홈페이지나 앱에 ..
꽤 오랜시간 함께 해준 6녀석이 말썽을 부려 결국 XR로 갈아탔습니다. 지금껏 계속 아이폰만을 써왔는데, 그 이유는 잔고장 없이 오래 쓸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늘 기준점이 되어주던 업데이트와는 별개로 포맷을 해도 느려서 과감하게 같아탔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였습니다. 그런데 역시 기술이 좋아지긴 했나봅니다. 생각만큼 어렵지 않았고, 쉽게 데이터를 옮길 수 있는 방법이 있어 공유합니다. 일단 를 이용하여 백업을 해둡니다. 백업과 관련해서는 이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https://bososi.tistory.com/21 그리고 IOS11 이후부터 휴대폰을 가까이 대면 데이터를 옮길 수 있는 기능이 생겨났습니다. 휴대폰을 가까이 가져가면 새로운 아이폰을 설정하라며 창이 나타나게 ..
요즘 미세먼지로 참 시끄러운데요.삼미사한(3일은 미세먼지, 4일째는 춥다??) 이런 말이 생겨날 정도로 언제부턴가 숨쉬기 조차 힘든 날이 되어버렸습니다.정말 지리적으로 중국의 황사와 일본의 방사능을제대로 맞고 있는 우리나라는 살기 힘들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도권에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도록 하고 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면 볼 수 있는데요.출근시간 1일 100매 한정이라 매번 비어있는 경우가 많았는데이 날은 운좋게도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몇 개가 남아있어서 하날 가져왔습니다.(참 만나기 어렵구나 ㅋ) 마스크 앞면에는 에 관련된 설명이 써있었는데요. 목적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단기적으로 대기질을 개선할 수 있는 비상저감 조치 수단을..
모든 기계가 그렇듯 쓰다보면 느려지기 마련이지요. 샀을 당시에 가장 좋은 컨디션의 기계였다고 해도 설치하는 프로그램들이 늘어나면서 점점 느려지게 되는 걸 경험하실 겁니다. 이럴 때 쓸 수 있는 방법을 오늘 안내해드릴게요. 포맷이 가장 완벽하겠지만, 가장 간단하게 급한 불을 꺼보는 방법을요! 저는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느려지게 되면 가장 먼저 불필요한 파일이나, 툴바 등을 삭제합니다. 특히나 은행관련 보안 프로그램들이 많이 깔리면서 느려지는 걸 경험하게 되는데요. 과감하게 알약, 안랩, 네이버 바이러스체크 프로그램 등을 삭제합니다. 그리고 시작 - 실행 - msconfig (혹은 윈도우키 + r 을 실행한 후, msconfig)를 눌러줍니다. 윈도위 10의 경우에는 위와 같은 모습입니다. "시스템 구성"을 ..
이렇게 추운 날이면 생각나는 메뉴가 있다. 바로 이다. 2주 전쯤 아주 오랜만에 친구와 노량진을 찾았다. 전에도 그랬듯 수제비를 먹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걷고 또 걸었다. 보통은 지하철로 왔었는데, 오늘은 일이 있어 방문해서 차로 왔더니 추위를 못 느꼈는데, 걸어다니다 보니 여전히 춥구나. 전엔 딱 좋은 날씨에 왔었는데... 노량진 수산시장 쪽에 주차를 하고 조금 구경하다가 우리의 목적인 수제비를 위해 컵밥거리로 향했다. 이 으로 옮겨가면서 신시장은 되게 넒고 깨끗하게 바뀌어 있었는데 구시장은 흉물스럽게 남아있었지만 여전히 그곳을 지키고 있는 상인들로 약간은 씁슬한 느낌이 들었다. 노량진역을 통과해 컵밥거리 거의 끝쪽에 있는 노량진 수제비는 추위를 피해 비닐로 덮여있었다. 사실 별거 아닌데 벌써 따뜻했..
요즘 쇼핑의 키워드라고 하면 단연 "새벽배송"일 것입니다. 늘 옥x에 빠져있던 저는 쿠팡의 신세계에 빠져들게 됩니다.스팸 같이 느껴지던 90일 "로켓와우배송"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기에냉큼 클릭해서 체험하기를 눌러보았습니다. 쿠팡이야 늘 그렇듯, 어플로 받아서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PC로 하지 않아도 늘 바로 쇼핑할 준비가 되어 있어 잘못하다간한 달 월급이 쇼핑으로 들어가는 불상사가 생겨나기도 합니다. 로켓와우배송을 체험하기로 했으니 얼마나 좋은지 봐야겠지요?첫 화면부터 눈에 띄는 대목이 보입니다.12시 이전에만 신청을 하면 새벽배송이 가능한 상품에 한하여자고 일어나면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늘 이야기하듯 배송기사분들께는 너무 죄송한 일이지만 참 편리합니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발견..
언제부턴가 컴퓨터 모니터를 자연스레 듀얼로 2대를 사용하게 되면서 한 대로 작업하기에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보통은 메인 모니터를 두고 확장하는 형태로 자주 쓰는데 이때의 어려운 점은 확장된 모니터에는 작업표시줄이 뜨지 않는다는 점이예요. 사실 한 대를 쓰면 아무런 어려움이 없지만 오늘은 듀얼로 쓰고 있는 분들이 겪는 어려움인 작업표시줄을 표시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보통 확장된 모니터를 보면 위와 같은 모양이 일반적일 것입니다. 메인 모니터(왼쪽)와 확장 모니터(오른쪽)의 모습인데, 뭔가 허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용으로 쓰려면 상관이 없지만 엑셀과 같은 사무작업을 동시에 하기 위해서는 작업표시줄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에 조금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를 위한 것으로 Dual..
요즘 해외여행 정말 많이들 가시는데요. 오늘 출근길에 눈에 띄는 인쇄물을 보고 “이제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성남 “세이브존” 버스정류장이 공항버스 시작점인데요. 늘 공항을 가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요샌 정말 국내여행 갈 돈이면 해외여행 간다고 할 정도로 외국으로 나갈 기회가 부쩍 많아졌는데요. 그때마다 공항버스 타려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비행기 시간이 다 되가는데 만원 버스라 다음 차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의 시내버스와는 달리 유독 입석을 금지하는 게 공항버스라 서두르지 않으면 못타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저 또한 새벽 첫차를 타려고 기다리려는데 이미 엄청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 놀랐던 적이 꽤 있었습니다. 그때 예약제를 운영하면 기다리는 승객도 버스 회사도 좋을텐..
요즘은 휴대폰 하나로 모든 걸 하는데요.괜히 스마트폰이라고 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전화, 메시지, 사진찍기, 음악듣기, 드라마/영화감상, 길찾기(내비게이션), 쇼핑까지... 하루에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계속 손에 있다고 봐도 좋을 듯 합니다. 최근 회살 가는데 횡단보도를 건너고나서야휴대폰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다시 다녀올까 말까를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휴대폰 한 번 없이 지내보자고 생각해서그냥 갔는데, 정말 하루가 너무 지옥 같았습니다.어쩌다 이렇게까지 됐는지 ㅠㅠ휴대폰 없이도 충분히 잘 살았었는데,그 때가 전혀 떠오르지 않을 정도니휴대폰도 중독인 것 같아요.아무튼 기억하기 위해 캡처도 자주하고사진도 많이 찍다보니 휴대폰 용량이 금방 차버리고, 휴대폰도 느려지는 일이 잦아져서생각난김에..
요새 3년차에 접어들더니꽤나 말썽을 부리네요. 겨울철이라 배터리도 자주 방전되고,엔진오일도 갈아달라고 하고, 뭔가 자꾸 액션을 취하도록 합니다. 그런데 이번엔 새로운 일을또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듯이 계기판 오른쪽에느낌표 모양이 2개가 보이는 것을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사이드 브레이크"가안내려간 줄 알고 확인해봤는데내려가있는 겁니다.이게 뭐지? 창문들도 다시 다 확인해보고했는데도 여전히 떠있네요. 알고 봤더니 공기압이 200으로내려가 있어서 뜨는 경고등이었습니다. 가까운 곳에 "타이어 가게"를 방문했더니7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다 닫은 겁니다. ㅠㅠ 그래서 다음날 아침 날이 밝자 마자쉐보레 AS센터>를 방문했습니다. 평소엔 일하느라 못가니까 주말 밖에시간이 없어서 주말..
어느 추운 12월 어느 날이었습니다. 친구를 마중가기 위해 차를 타려는데 시동이 안걸리는 겁니다.바깥은 이미 깜깜하고, 하필 그 날은 눈까지 와서 너무 추운 날이었습니다.한동안 자동차 배터리 때문에 너무 고생해서 교체도 했겠다 마음 편히 있었는데 역시 겨울은 겨울인가 봅니다.리모컨으로 차 문을 열려고 하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겁니다. 아.뿔.싸! 친구가 기다리고 있는데 저는 또 다시 긴급출동을 불러야만 했습니다. 일단 열쇠가 있었기에 반응없는 차문을 열고 자리에 앉았습니다.아직도 여름시트인지라 바닥은 너무 추웠고, 칠흙같은 어둠 속에서 추위에 떨어야만 했습니다. 불빛이라고는 오직 전봇대의 불빛 만이 저를 비춰주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친구도 기다리고 있으니 마음만 급해지고 일단 제가 가입한 DB손해보험 ..
얼마 전에 포스팅을 했던 위례 맛집 호오탕 훠꿔(훠궈)를 다시 한 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날씨도 추워지고 해서 또 다시 먹으러 가자고 조르는 친구 덕분에 무난하게 넘겼던 훠꿔(훠궈)가싫진 않았나 봅니다. 저도 흔쾌히 따라 나섰습니다! 추울 땐 역시 따뜻한게 당기기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방문한 이곳.달라진 것이 있었으니 전에 조금 좁아서 아쉬웠다고 포스팅을 했었는데,눈 깜짝할 사이에 조금 더 확장했던 것입니다.장사가 잘되었나 봅니다.그런데 눈을 의심했습니다. 오픈 시간이 되도록 사람이 없던 것입니다.우리가 첫 손님...천천히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냉장고들이 유리창쪽으로 붙고 확장된 곳과 원래 있던 곳의 중간에 위치했습니다.오늘도 전에 마셨던 시원한 사이다의 기쁨을 누려보리라 생각하고 미소를 지었더랬죠. 전..
여러분은 보통 장 볼때 어떻게 하세요? 가까운 시장이나 마트 혹은 대형마트를 갈 수도 있고 온라인마켓(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네이버쇼핑, 티몬/쿠팡/위메프 같은 소셜 커머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을 볼 수 있죠. 저 같은 경우엔 제 사랑 옥션과 지마켓을 주로 이용하고 식료품 같은 경우에는 대형마트 어플이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장을 보고 집에서 받아보는 일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차가 있을 땐 장을 직접 보러 가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요즘 같이 정신없고 핸드폰 하나면 쿠폰 같은 것을 사용해서 오프라인에서 사는 것 보다 저렴하게 살 수도 있고 힘들게 들고 올 필요도, 시간도 경비도 절약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일단 사람이 많은 곳을 다녀오면 기가 빠져서 너무 힘들잖아요.그런데 요..
요새 전자레인지로 간단하게 데워먹는 일이 부쩍 늘었습니다.돌려먹기에 좋은 음식도 다양해졌고 귀찮게 가스레인지에 켜서 하는 것보단 전자레인지에 1~2분 돌리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그 흔하디 흔한 인덕션은 아직 없다는...) 그래서인지 뒷감당하기 어려울만큼 전자레인지가 더러워져서 이번에 큰 마음을 먹고 지저분한 전자레인지를 좀 깨끗하게 청소해보기로 했습니다. 겉으론 엄청 멀쩡할 것 같은 전자레인지의 모습이죠?? 따라라라라~~~~따라라라라~ 전자레인지를 열어봤더니 정말 눈뜨고는 못볼 광경이 펼쳐집니다. 온갖 다양한 음식들을 해먹다 보니 이리 튀고 저리 튄 거죠. 뚜껑이나 랩을 씌우고 하는 요리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어서 전쟁터를 방불케합니다.(안본 눈 삽니다..
혹시 향신료 좋아하시나요? 저는 평소 후각에 예민한 사람이라 음식을 볼 때 시각으로도 보지만 후각이 먼저 작용하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약간의 어린이 입맛이라고나 해야할까. 그래서 샐러리, 고수, 쑥갓 등 냄새가 자극적인 채소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저와는 정 반대의 입맛을 지닌 베프는 냄새가 나는 모든 향채?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냄새 나는 모든 것들을 사랑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계속 "훠궈(훠꿔)"를 먹으러 가자며 노래를 부르는 겁니다. 제 취향을 잘 알고 있는 친구인지라 이곳은 별로 냄새가 나지 않는다며 계속 조르는 바람에, 죽는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산 사람 소원을 못들어줄까 싶어 과감히 따라 나섰습니다. 이름은 호오탕 훠꿔(훠궈)인데, 여기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광장로 300(..
요즘 무척이나 제 핸드폰(아이폰6 플러스) 이 말썽을 부리고 있습니다. 바꿔달라고 소리치는 거죠. 어찌 또 XS, XR, XS MAX가 나온줄은 기가 막히가 알고 바꿔달라 아우성이네요. 지금까지 계속 아이폰만 써왔었는데,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전 계속 써왔던 것 같습니다. 얼리 어답터를 꿈꾸지만 그렇다고 유행에 민감하게 바꾸지는 않는 타입이예요. 하지만 제 나름대로 규정을 정해놓고 핸드폰을 교체하는데 그 기준은 "업데이트가 불가능할 때까지!" 입니다. 갤럭시도 쓸만한 폰이고 매력있지만 갤럭시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마의 2년"인 것 같습니다. 2년이 될 즈음 바꿔달라고 하나씩 고장나는 것이죠. 상대적으로 아이폰은 고장률이 낮고, 새로운 버전의 기계가 나올 때 쯤 업데이트가 이루어져서 기계를 새로 바꾸지 않..
잊을만 하면 한 번씩 찾아오는 그 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그 날이 어떤 날이냐구요? 바로 “운전면허 적성검사”하는 날입니다. 늘 가지고 다니는 카드 지갑을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적성일자의 딱 중반 정도가 된 운전면허증이 보이는 겁니다. 왜 이리 빨리 돌아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뭐든 생각 날 때 하라던 말이 생각나서 바로 초록창에 검색하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간단한가를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일단 궁금한 키워드인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입력하면 가장 눈에 띄는 주소를 눌렀습니다. 그럼 대충 다음의 이미지처럼 보이는 주소가 보이는데,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용약관 - 행정정보 제공 동의 - 사진등록 - 수령날짜 시간선택 -..
이사한 지 어느 덧 1년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여러 가지 일에 치어 살다 보니 집은 그냥 잠만 자는 공간으로 되어버려 좀 서글프더라구요. 그러던 중, 늘 습관처럼 제 사랑 옥션을 훑어보다 제 눈에 꽃힌 녀석이 있었으니 바로 “위즈홈 틈새선반”이라는 상품이었습니다. 참 신기하게도 이사 오기 전 집은 지금보다 좁았어도 잘 살았던 것 같은데, 집이 넓어지면서 그 안을 채우고 싶었는지 자꾸 불필요한 짐이 늘어나더군요. 그래서 기분도 전환할겸 선반으로 지저분한 공간을 정리해보고 싶어졌습니다. 평소 눈에 거슬리긴 했으나 애써 모른척하기엔 좀 미안한 생각이 들었구요. 옥션에서 오전 중에 주문했더니 다음날 배송이 되었습니다. 사실 들어있는 구성품은 무척이나 간단했습니다. 가 들어있습니다. 조립방법도 구성품 만큼이나 ..
출퇴근할 때마다 전쟁이죠? 정말 아침마다 회사갈 생각에 머리가 아파옵니다. 특히나 월요일 아침과 비오는 날, 장날은 더더욱 심해집니다. 이날따라 정체는 더욱 심하고 사람도 많아서 장난아니거든요. 학생때라면 아프다고 하고 가고 싶지 않을 정도인데 그럴 수 없으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모릅니다. 아침마다 버스때문에 전쟁을 치르기 때문에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고 항상 생각하곤 하는데, 벌써 이렇게 살아오는 것도 3년차네요. 시간 참 빠르네요. 제가 아침마다 이용하는 버스는 바로 333번 버스 이녀석입니다. 성남과 안양을 이어주는 버스지요. 안양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지하철로도 직행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없고 1650번(서울 to 안양) 3330번(판교)을 통해 갈 수도 있지만 시..
여러분은 사용하고 계신 휴대폰 얼마만에 바꾸고 계신가요? 저 같은 경우엔 생각보다 핸드폰을 오래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 4같은 경우에도 4년 넘게 썼던 것 같고, 지금 쓰고 있는 핸드폰도 아이폰 6 플러스인데 2015년에 미국에 있을때 중고(이미 전 주인이 1년정도 사용)로 사서 한국에선 유심만 사서 지금까지 쓰고 있네요. 나름 기계다루는 걸 좋아하면서도 아이폰 같은 경우엔 업데이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핸드폰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덜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쓰는 요금제로는 2만원 정도라 고장도 안난 핸드폰을 바꾸기가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최근 엄마핸드폰도 저처럼 미국에서 사온 갤럭시 노트4(중고폰)에 유심만 사서 유심 요금제로 이용하고 있었는데, 이 녀석이..
윈도우 7이상을 사용하게 되면서가장 불편하게 된 기능 중에 하나를 꼽자면단연 바탕화면 바로가기라고 생각합니다. 버전이 업그레이드될수록 기능들이다양하게 추가되지만 당연히 있을거라생각했던 기능이 없어져서 얼마나 실망했는지 모릅니다. 처음 7을 사용했을 때의 불편함이 불현듯 떠오르네요. 그래서 오늘은 이 기능을 다시 살려바탕화면 바로가기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물론 7에 바탕화면 바로가기가없어진 것만은 아닙니다. 위의 화면에서 보이다시피화면 오른쪽 밑 제일 구석 작은 사각형을누르면 바탕화면 바로가기를 할 수 있지요. 그 외에도 "윈도우키+D" 를 누르는 방법도 있지만 사람인지라 항상 익숙한 걸 찾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바탕화면 바로가기가 보이지 않으면 약간의 당황스러움과 함께 버퍼링이 찾아오게 되..
요즘 중고장터 이용하실 때 뭘로 이용하고 계시나요? 예전에는 한참 #중고나라 를 썼었는데, 최근에는 여러가지 플랫폼이 생겨나서 중고나라 외에도 셀잇, 번개장터 등 다양한 곳에서 비교해서 사용하고 계실텐데요.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어플이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어플 당근마켓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불과 얼마 전에만 해도 비교할 수 없이 그냥 중고나라만을 이용했던 것 같은데, 이용할 때 늘 많은 생각들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과연 이 물건을 믿고 살 수 있을 것인가? 가격은 적당한가? 혹시 돈만 보내고 물건을 못받으면 어떡하지? 등 걱정 투성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기가 많아서 뉴스에도 자주 다뤄졌던 게 사실이었으니까요. 그래서 받기 전까지 두근두근, 긴장을 늦춰선 안됐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발견한지 좀..
기름진 음식이 먹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치킨, 튀김, 부침개(전) 등 여러 가지가 있을텐데요, 전 그럴 땐 꼭 돈가스가 생각나더라구요.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은 어떤 음식이 제일 먼저 생각나시나요? 그래서 이번에는 특별히 작년에 간 에버그린을 다시 한번 찾아서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돈가스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 중에 한 곳으로 바로 안양 인덕원에 있는 "에버그린"을 꼽고 싶습니다만, 어느 가게가 그렇듯 초심을 이어가긴 참 어려운데 이 곳은 어떨지도 궁금해졌습니다. 작년 (2017년)에는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오기도 해서 참 사람이 많아서 당분간은 못가겠다 싶었는데, 벌써 1년이 지났다는 사실에 놀라면서 주활동지이면서도 자주 가게 되지 않는 건 왜 일까요? 집 옆에..
안양은 주활동지면서도 사실 돌아다닌적은 별로 없었던 2017년이었습니다. 큰 맘을 먹고 마침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온 걸 보고 달려갔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였죠. 일요일은 공휴일이기 때문에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전엔 방송 나오고 바로여서 사람이 좀 많아서 꽤 기다렸는데 이번엔 운좋게 20분 정도 기다린 듯 것 같습니다. 가까이 있는데도 참 가기 힘들건 왜 일까요? 사람 없는 샷을 찍으려 애썼습니다. 피사체에도 초상권이 있을테니 말이죠. 이번엔 가게가 잘 되서 그런지 간판도 새로 바뀌고 입구도 좀 새로 바뀌었습니다. (돈을 많이 버셨나봅니다.) 그나마 날이 좀 선선해져서 기다리기는 수월했으나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이 가게 때문에 참 힘들 것 같습니다. 사람들로 인산인해니까요. 앉자마자 셋팅되는 스프입니다..
우리집에는 10년이 넘는 통돌이 세탁기가 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세탁을 해도 늘 옷에 먼지가 묻어있으며, 과연 빤게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별로인겁니다. 뭘로 청소를 해야할까 고민하다 발견한 게 세탁조크리너입니다. 한참 사무실에 유행이었었는데 당당히 공구를 거부하고 누군가가 증명해주기를 기다리다 답답한 나머지 하나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건 산도깨비의 세탁조 크리너. 여러 후기를 보고 보다 우리집 낡은 세탁기에도 사용가능한 녀석을 발견한 것입니다. 일반/드럼 세탁기 겸용이라 고민없이 바로 질렀네요. 한창 온라인 쇼핑몰이며 SNS에서 광고를 보는데 처음엔 우와~ 다음엔 설마~ 나도 해볼까? 로 바뀌어갔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일반세탁기와 드럼세탁기 모두..